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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효과 Part 2: Matthew Effect의 역 이용 방법

마태효과 Part 2: Matthew Effect의 역 이용 방법

By James H.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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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효과 Part 1: Matthew Effect의 빠른 시작점 에서 지속

마태효과는 선순환이 돌고 돌아 혜택이 오는 현상이기 때문에 복리 이자와 같은 원리로 작용을 한다.  즉, 기간이 두 배로 되면 혜택은 네 배로 되는 식이다.  과외 활동도 마찬가지.  음악이었건 운동이었건 챔피언에게 더 특혜와 기회를 부여하여 더 큰 챔피언이 되도록 최대한의 배려를 해 주기 때문에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두고 두고 꼬리를 물고 기회를 가져와 끝까지 유리하게 되는 셈이다.

그러니 막판에 역전을 노리면 스릴이 있을지 모르지만 대입준비의 경우에는 지극히 한심한 전략이다.  처음부터 마태효과를 누리고 살아온 학생들이 온갖 유리한 조건으로 고지를 차지하고 있고 막판에서 더 박차를 가하니 뒤처진 학생은 승산이 없다.  나보다 빨리 뛰는 선수가 까마득히 앞서 있는데 무슨 수로 역전을 한다는 말인가?

돈을 벌 기회는 돈 있는 사람에게 열리고 대입에 유리한 기록을 만드는 기회는 대입에 유리한 기록을 가진 학생에게만 열린다.

그래서 학구적인 준비를 한다면 일찍 하는 것이 현명하다.  “아직 대학 가려면 10년이 남았는데”가 아니다.  주위 사람들이 느긋하고 있을 때 준비를 하여 4학년 때 전국 수학 경시대회 1등을 하면 그 기록 때문에 또 다른 무엇이 열리게 된다.  특히 장학금을 주는 사람들은 마태의 수제자들이라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무시하고 잘 나가고 있는 학생을 더 독려한다.  그리고 일단 또래보다 월등히 앞서게 되면 전 글에 언급한 math circle같은 곳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지고 중요한 사람의 무슨 특별한 호의가 필요하게 되어도 이런 화려한 기록이 문을 열어주게 된다.  예를 들어 바쁜 대학교수보고 “연구에 조언을 해 주십사” 하고 요청을 할 경우에도 “몇 학년 때 이미 무슨 시험에며 몇 등을 한 학생”이라고 전주가 나가면 승락을 받을 확률이 급상승한다.  그렇게 해서 정말 교수의 지도를 받아 연구를 하면 그 연구결과 때문에, 그 교수의 추천서 때문에 다른 육중한 문들이 삐거덕 하면서 열려 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어려서부터 일찍 시작을 하는 것은 “학습지 10장씩, 하루 단어 20개”같은 교육방법이 아니라 “마태효과의 극대화”로 지침을 삼으면 “애를 들 볶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진로 앞에 문이 꼬리를 물고 열려 학생이 더 느긋하고 즐겁게 살면서 이룩한 것은 오히려 더 많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https://i1.wp.com/dl.dropbox.com/u/6378458/Column/Info/Korean/SpecialEvents/SpecialEvents.gif미국의 속담에 “Nothing succeeds like success”는 말이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성공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는 뜻인데 그냥 말의 장난이 아니다.  Best seller가 되기 위해서는 무슨 수를 써서든 (예를 들어 친지들이 무더기로 구입할 해 주어) 일단 best seller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best seller 사 보는 사람들이 구입을 시작하기 때문에 저절로 best seller가 된다는 것이다.  즉, 진정한 best seller가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선 자비로라도 내 책을 구입하여 best seller 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일단 한번 best seller로 인정을 받으면 그 다음부터는 이름 뒤에 “best selling author”라는 꼬리표가 붙어 신인보다 훨씬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된다.

내 학생 중에 고등학교 10학년 때 Stanford대학의 연구소 4군데 인턴쉽을 희망 한다는 email를 보내 4군데서 답을 받아 4군데서 인턴쉽 자리를 받아 그 중 마음에 드는 한 실험실에 “독자적인 연구를 하여 내 이름으로 발표한다”는 조건으로 가서 일하게 된 학생이 있다.

어떻게 해서 이 학생에게는 그 구하기 어려운 Stanford 대학 연구실의 인턴 자리가 네 군데나 열리게 되는 것일까?  간단하다.  마태효과다.  그는 9학년 말에 이미 이 이야기에 나온 인턴과 마찬가지로 (인턴쉽 3: Harvard, Yale, Princeton, Stanford에 합격한 인턴의 예) Dr. Konopka와 함께 같은 신경학 분야의  연구실 인턴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학생은 병원에서 서류들고 오가는 인턴이 아니라 뇌파를 직접 분석할 줄 아는 인턴이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내가 그 학생을 위해 이상적인 추천서를 써 주었기 때문이다.   (이상적인 대학 지원 추천서)

학부모님은 자제분이 이런 특혜를 누리게 하기 위해서는 일찍부터 많은 기회를 특히 광고를 하지 않고 잘 알려지지 않은 기회를 잘 파악하고 계셔야 한다.  다른 학생들은 마태효과가 없는 summer school 수준의 활동을 이리 저리 몰려 다니며 하고 있으라고 하고 자제분만의 활동은 마태효과로 측정하여 현명하게 정하셔야 한다.

© 2012 James Choi


마태효과 Part 1: Matthew Effect 의 빠른 시작점

마태효과 Part 1: Matthew Effect의 빠른 시작점

By James H. Choi
http://Korean.SabioAcade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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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마태복음 25장29절에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 까지도 빼앗기리라” 라는 구절이 나온다.  Robert K.Merton은 이 구절을 인용하여 빈익빈부익부 현상을 Matthew Effect (마태효과)라 명칭 하였다.

마태효과는 부조리도 아니고 불공평도 아니다.  우리가 직장에서 유능한 직원을 우대 하면, 운동경기 우승자에게 포상을 하면, 공부 잘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면 마태효과를 일으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에 우리에게 전혀 새로운 소식이 아니다.  기회 →  경력 → 기회 → 경력 → 기회의 선순환의 효과, 즉, 마태효과를 알고 있는 여러분은 그 선순환의 고리를 시작하기 위해 지금 이 칼럼을 읽고 있는 것이다.  자제분이 “일류대학”에 입학하기를 바라는 분도 결국 자제분이 평생 이 마태효과를 누리기를 원하는 것이다.

한데 이 마태효과는 명문대에 들어가서 시작이 되는 것이 아니다.  현실은 그 반대다, 즉 명문대에 들어가기 위해서 마태효과가 필요하다.

https://i1.wp.com/dl.dropbox.com/u/6378458/Column/Info/Korean/SpecialEvents/SpecialEvents.gif한 예를 들어 보자.

미국의 여러 지역에는 math circle이라 하여 근처의 학생들을 모아 수학 경시대회 준비를 시키는 모임이 있다.  동부에 있는 Lehigh Valley라는 Math Circle은 여러 대회에서 수학경시대회의 거장 Exeter를 누르기도 하는 power house이다.

이런 Math Circle에 참가하게 되면 지극히 저렴한 비용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학훈련을 받게 된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학구적인 친구, 실력있는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어 “친구 따라 강남” 가 봐야 함께 수학경시대회 참가하러 가는 식의, “맹모가 기뻐할” 사춘기를 맞게 된다.  그리고 학교 단위를 초월하여 각 지역의 최고 학생을 모아 준비 시키는 circle에 속하게 되면 학교에서 1등 하는 실력가지고 자신이 잘났다고 착각하는 불상사도 없게 된다.  이런 Math Circle의 소용돌이에 한번 휩싸이면 얼떨결에 기회 → 실력 → 기회 →실력의 고리의 연결이 시작되고 SAT같은 쉬운 수학은 7~8학년 때 저절로 만점 받는다.

그러니 이런 math circle을 찾아 참가하는 것이 현명한 일인데 왜 다들 참가하지 않는 것일까?  한 가지 이유는 무지이다.  학부모님이 (광고가 오지 않기 때문에) 그런 활동이 있는지 모르고 아는 범위 내에서 (광고가 온) 다른 활동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더 큰 이유는 시험을 보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math circle은 이미 실력이 있는 학생만 뽑는다.  일단 들어가고 나서도 수 없이 시험을 보아 우열을 가린다.  출전 팀도 실력에 따라 우열 팀을 만들어 나가고 선발 과정은 물론 시험이다.  즉, 실력 있는 학생을 더 성장시키는 단체이지 절대로 “멍~” 하고 있는 학생 데려다가 “사람 만들려고 때려 가며 가르치는” 성질의 단체가 아니다.

“아니! 수학을 배우고 싶다는데 이미 잘 하는 학생만 뽑는다니!”라고 하며 분개할 수 있는데 이는 마태효과를 잊은 데서 오는 생각이다.  마태효과란 이미 가진 자에게만 더 주고 없는 사람은 무시한다.  얻기 위해서는 이미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 한 예를 보자.  수료생 전원이 MIT에 합격하는 SRI 같은 최고수준의 과학 연구 프로그램도 역시 이미 연구를 할 줄 아는 학생을 뽑지 연구가 무엇인지 한 수 배우고 싶은 학생은 받지 않는다.  (Summer Camp를 선택하기 전에 아셔야 할 사실)

마태효과는 나중에 커리어에서도 마찬가지로 작용한다.  모든 기업이 이미 성공적인 사람을 더 성공시키려 하지, 절대로 가엾은 백수를 도와주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도 인기 있는 식당 멀리까지 찾아가며, 유행하는 상품을 구입하며 적극적으로 마태효과를 영속시킨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하면 마태효과를 우리 자녀에게 유리하도록 이용할 수 있을까?

다음 편 글에 알려 드리겠다.

마태효과 Part 2: Matthew Effect 의 역 이용 방법 에서 계속

(잠긴글 푸는 법)

https://i1.wp.com/dl.dropbox.com/u/6378458/Column/Info/Korean/Copyright.gif

Summer Camp를 선택하기 전에 아셔야 할 사실

Summer Camp를 선택하기 전에 아셔야 할 사실

By James H.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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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l.dropbox.com/u/6378458/Column/Graphics/summer-camp.jpg영어버젼: How to Choose Your Summer Programs

미국에서는 summer camp, 여름 프로그램이 하도 많아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가 상당히 어려운 결정이다.  그 결정을 돕기 위해 몇 가지 사실을 알려 드리겠다.

여름 프로그램은 크게 두 분류로 나뉘어 진다.  편의상 하나는 상업적, 또 다른 하나는 학구적이라고 내 멋대로 이름을 붙이겠다.

첫 번째로 구별해야 할 것은 이 프로그램이 학구적이냐 아니면 상업적인 프로그램인가 하는 것이다.  가장 쉽게 프로그램을 분류하는 방법은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이다.  광고, 예를 들어서 화려한 전단지를 받았다면 이것은 상업적인 프로그램이다.  상업적이 아니고서는 그렇게 많은 광고비를 감당할 수가 없다.  학구적인 프로그램은 일단 수업료가 비싸지 않고, 수입을 학생들의 장학금을 주는데나 프로그램의 내용을 위해 주로 사용하기에 비싼 광고를 할 여유가 없다.  그래서 학구적인 프로그램들은 광고를 통해서 발견할 수가 없고 상업적인 프로그램의 광고만 우리에게 오게 되어 있다.

상업적인 프로그램들은 이름들이 대개 global이나 leadership, 혹은 확실히 하기 위해서인지 global leadership 두 단어가 다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다.  주로 학생이 경쟁을 뚫고 선발된 것같은 인상이나 학생의 숨어진 자질을 그들만이 발견한 것 같은 식의 광고지를 보내온다.  현실은 “이런 프로그램에 돈을 쓸 경제적 여유와 이런 광고에 넘어갈 정도의 수준을 겸비하신 것으로 판단 되었다”이다.

물론 상업적이라고 해서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여름 방학동안 학생이 즐기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환경 좋은 곳에 가서 경험을 쌓는 것이라면 그런 프로그램들도 괜찮다.  한데 그런 식으로 기대치를 바꾸면 어떤 프로그램이든 다 괜찮고, 선택하는데 그리 고심을 할 이유도 없다.  하지만 학생이 경쟁이 심한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경험과 기록을 쌓는 것이라면 이런 상업적인 프로그램들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상업적인 프로그램들에 참가 했다는 기록은 이 학생이 돈과 시간이 있었다는 뜻외에는 아무런 의의가 없기 때문이고 경쟁이 심한 대학이 원하는 학생의 상은 돈과 시간이 있는 학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https://i1.wp.com/dl.dropbox.com/u/6378458/Column/Info/Korean/SpecialEvents/SpecialEvents.gif이번에는 학구적인 프로그램을 분석해 보도록 하자.  학구적인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나뉘어 진다.  하나는 학생이 수동적으로 앉아서 수업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CTY나 EPGY같은 곳이 해당이 된다.  이들은 환경만 바뀌었다 뿐이지 내용이나 수업 방식이 학교와 다를 바 없다.  다른 한 가지는 능동적으로 자신이 주제를 정해서 연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쟁이 심한 대학에 들어가는게 목적이라면 바로 이 능동적인 연구를 하는 프로그램을 해야 된다.  이 능동적인 연구를 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RSI (Research Summer Institute), WTP (Women’ Technology Program) 등이 있는데 이런 프로그램들은 가격이 저렴한 것도 특징이다.  예를 들어, RSI는 수업료 전액과 숙박, 비행기 값까지 장학금으로 지원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RSI나 WTP의 인지도는 그 프로그램 출신들이, 최소한 내가 아는 바로는, 그 누구도 MIT를 지원하여 불합격한 경우를 보지 못했다.  물론 학생이 하도 특별하여 예외적으로 첫 경우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내가 이제까지 과학 경시 심사를 하며 물어 본 모든 학생들과 그들의 친구들도 RSI나 WTP 출신은 모두 MIT에 합격 하였다.

이렇게 MIT에 합격을 보장하는 수준 높고 참가비가 무료이거나 저렴한 Summer Program은 어떻게 하면 들어 갈 수가 있을까?  여기에 마태의 효과가 나타난다.  마태 효과란 성경의 마태복음에 나오는 있는 사람에게는 더 주어지고, 없는 사람에게는 가지고 있는 것마저도 빼앗긴다는 내용에서 발생한 표현이다.  이 여름에 학생들이 연구를 하는 프로그램들은 이미 연구를 할 학생들을 주로 받는다.  즉, 학생이 과학에 대해서, 연구에 대해서 배워야 할 목적으로 신청을 하는 경우는 되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적은 자리수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하는데 이 중에서 심사를 하는 심사위원들이 바라는 것은 프로그램 출신 학생들이 과학 분야에서 성공을 하는 것이다.  사실 RSI 출신은 Intel STS 에서도 Finalist 40명 중에 SRI 출신이 10명이라는 무서운 장악을 하고 있다.  학생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가서 과학 연구에 성공을 할 것이라고 예측을 하는 가장 유용한 척도는 그동안 얼마나 과학 연구를 성공적으로 해 왔나이다.  그러니 지망생 모두에게 전에 연구 해 온 것을 구체적으로 요구하지는 않지만 학생들을 비교해서 상대평가로 선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 연구한 경력이 있는 학생이 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이것이 마태의 효과인 것이다.  이미 연구의 경험이 있는 학생은 더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할 기회조차 없었던 학생은 새로운 연구를 할 기회가 없어지고 계속 문이 막히게 된다.

이런 RSI나 WTP같은 프로그램은 주로 11학년이 끝나고 12학년이 되기 전의 여름에만 받는다.  그렇다고 그 전의 여름에 다른 프로그램을 하면서 지난다고 해서 그 때를 막연히 기다리고만 있어서는 안된다.  그런 프로그램에 선택되어 지는 학생들은 이미 5, 6, 7학년 때부터 과학 연구, 과학 경시대회에 참가해 왔던 학생들이다.  그래서 RSI나 WTP같은 프로그램에 대해서 들으면서도 많은 학부형님들이 11학년 말에 참가하는 것이니 아직 시간이 있구나 하면서 다른 여름에는 CTY나 EPGY 같은 프로그램에 보내고 계신데 그것은 11학년말에 RSI의 치열한 경쟁 준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SRI가 여름 캠프이지만 다른 여름 캠프를 한다고 해서 준비가 되는 것이 전혀 아니다.

RSI 에 뽑히기 위해서는 완성된 연구가 아니더라도 여태까지 무언가 해 온것을 보여야 되는데 그것을 시작하는게 가장 어렵다.  그래서 이런 무료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위해서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준비를 해야 하는 모순이 생기게 된다.  모든 마태의 현상의 일이 그렇듯이 처음 시작이 가장 어렵고 가장 중요하다.  일단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 위에 더 많은 것을 얻게 되는데 그 첫 단계가 없으면 영영 시작을 못하게 된다.  그래서 이 부분은 부모님이 개입을 해서 학생에게 mentor를 찾아 주시고 어디서 시작해야 될지 모르는 막막한 과학 연구를 도움을 받아 시작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그래서 학생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찾고, 무엇이 재미있는지를 깨닫고, 그렇게 해서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문이 계속 열리게 된다.  이런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이미 기회가 있던 학생에게 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불공평하게 느껴지지만 사실 사회가 이미 그렇게 돌고 있고, 우리는 그것을 알기 때문에 학생들이 명문대를 가기를 원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이미 마태 효과를 알고 있고, 그것을 누리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 MIT를 목표로 하는 학생은 “이번 여름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있나?”를 살필 것이 아니라 아무 캠프를 가지 않더라도 11학년 말에 RSI에 합격할 수 있는 준비를 지금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를 고심해야 한다.

https://i1.wp.com/dl.dropbox.com/u/6378458/Column/Info/Korean/Copyright.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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