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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the ‘MIT’ Category

6 ~ 8 학년 MIT 지망생들이 지금 할 일 3

6 ~ 8 학년 MIT 지망생들이 지금 할 일 3

Written on December 21, 2009

By James H.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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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F (한국어 설명)에 도전하고 그 외에도 Intel STS, Siemens Competition에 도전하도록 하세요.

그 중 ISEF는 공개적으로 과학의 대 잔치를 1주일 진행하는 특이한 국제 대회인데 목요일은 일반인에게 개방을 합니다.  학기 중이고 게다가 AP시험 둘째주이기 때문에 이 행사를 보러 일부러 움직이는 것을 무리이지만 개최 도시 근교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이 기회에 자제분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보세요.  좋은 동기부여가 됩니다.

저는 해마다 ISEF에서 Grand Award Judge로 심사위원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학생들을 출전한 분야를 피해 심사위원을 하고 있습니다.
https://i0.wp.com/c.sabio.tv/Column/Info/Korean/SpecialEvents/SpecialEvents.gif아래 비디오는 지난 5월의 장면들입니다. 사람들이 팔꿈치를 서로 맞부딛히는 장면이 몇 번 나오는데 그 때가 신종플루가 막 시작했던 시기라 주최자측이 참가자들에게 악수를 하지 말고 팔꿈치를 서로 부딛히라고 지시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심사하러 가면 학생들 다 저와 반갑다는 표정으로 악수를 꽉~ 했습니다. 사방에 sanitizer가 비치되어 있었고 개인용 sanitizer도 다 나누어 주었으니 저와 심사가 끝나면 부지런히 손을 소독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과학 경시대회는 모두 고등학생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지만 수상하는 고등학생은 모두 중학교 시절부터 연구생활을 해 오던 학생입니다.  반드시 중학교 때 시작을 해야 고등학교 때 열매를 맺을 수 있고 MIT 지원서에 기입할 수 있습니다.

제 글의 목차에 있는 “미국과학경시대회 Science Fair” 주제의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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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8 학년 MIT 지망생들이 지금 할 일 2

6 ~ 8 학년 MIT 지망생들이 지금 할 일 2

Written on December 21, 2009

By James H. Choi
http://Korean.SabioAcade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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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어느 대학을 지망하건 반드시 기입해야 하는 지원서를 Common Application라고 합니다. 그 지원서를 지금 여기에서 download하셔서 MIT 지원서와 함께 책상 앞에 붙여 놓으세요.

말이 Application이지 실은 Applications 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에세이를 여러개 요구합니다. 8학년 학생은 이 주제를 4년전에 미리 보고 어떤 내용을 써내면 얼마나 멋질까 마음껏 상상을 하고 실제로 고등학교 때 부터 그 상상의 인생을 살면 가장 이상적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에세이 주제를 지원 마감일 몇 주 전에 처음 보기 때문에 에세이를 쓰는 애로 외에도 거짓말을 섞지 않으면서도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야 하는 기적을 일으키지 못해 고생합니다. 대입 에세이 쓰는 법 책을 들여다 보아도 “사실 대로 써라,” “너만의 장점을 보여라” 라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조언만 하고 있습니다.

뭐 한 일이 있고 장점이 있어야 사실대로 쓰죠! 정말 사실대로 쓰면 “별 생각없이 살아서 해 놓은 것이 없습니다”이고 이 대학에 지원하는 이유는 “엄마가 이 대학 가래요!” 이고 장래 희망 커리어는 “아무거나 쉽고 돈 많이 버는 일” 인데 어찌 사실대로 쓰고 무슨 장점을 보이겠습니까? 그러니 아무리 부모님이 학생에게 온갖 압력을 넣고 호통을 쳐도 자멸성 에세이 쓰는 것은 미룰 수 밖에 없고 마침내 벼랑끝에 서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쓰게 되는 것이죠. 그런 에세이는 벼랑 끝이 아니면 쓸 수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끝까지 미루게 됩는 것입니다. 그리고 입상 사정관은 “이런 내용도 없고 스타일도 에라 모르겠다 식으로 에세이를 쓴 학생도 있네”하고 불합격 시키는 것이죠. 부모님은 “좀 미리 미리 준비하지”라고 하시지만 그 “미리”가 현실을 바꿀 수 있는 적어도 3년 전에 시작한 준비여야지 아무것도 할 여지가 남지 않은 두달 전에 시작하는 것은 좌절의 시간을 두달 연장할 뿐이지 내세울 주제가 없기는 매한가지 입니다.
https://i0.wp.com/c.sabio.tv/Column/Info/Korean/SpecialEvents/SpecialEvents.gif그리고 어떤 대학이건 추천서를 요구합니다. 인터뷰는 망치고서도 합격할 수 있지만 추천서는 반드시 제대로 받아야 합니다. 한국같이 모든 학생들에게 후하고 시원시원하고 서로 기분 좋게 “내 평생 이렇게 뛰어난 학생을 처음 보았다”라고 써주면 그 선생님의 추천서는 완전히 무시됩니다. 대입 사정관들은 한국이나 중국에서 지망하는 학생들은 미국에서 단 1년동안 교환 학생을 했더라도 미국 교사의 추천서를 받으라고 합니다. 한국과 중국의 추천서는 한결같이 극찬을 해서 아무런 가치가 없답니다. 대학측에서는 그런 극찬 받은 선배를 합격시켜 놓고 실지 수준을 직접 보았으니 “이정도 학생이 평생 최고의 학생인 선생도 다 있구나…”하고 그 선생의 교육 경험의 빈약함을 주지합니다. 다음번 극찬 받은 학생도 비슷하니 비슷한 추천을 받았군 하고 신경을 쓰지 않게 됩니다. 이런 극찬을 남발하는 환경에서는 학생이 정말 극찬을 받을 정도로 뛰어나도 극찬의 홍수에 휩쓸려 사라지고 말지요.

자 그렇다면. 만약 솔직한 추천서를 써주는 희귀하고 정직한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 이것이 최악입니다. 그 흔해 빠진 극찬도 못듣는 시원찮은 학생이 되고맙니다. 정의의 구현, 원리 원칙의 준수 같은 것은 그런 규칙이 통하는 곳에서나 할 일이지 난세에는 간웅이 최고이고 모두가 다 간웅이 되고 나면 그때는 서로 손가락질하며 한탄할 일 밖에 남지 않습니다.

한국의 정서는 학부모님, 학교의 영향력이 커서 선생님이 멋대로 어느 학생이 더 잘했고 어느 학생이 덜 잘했다고 차별적인 소리 했다가는 선생님 자신의 장래가 불투명해지니 앞으로 당분간은 한국의 모든 추천서가 텅 빈 극찬으로 가득 채워진 A4 크기의 종이조각이 될 전망입니다. 만약 학생이 한국에서 무슨 프로그램에 참여 하더라도 그 프로그램 자체에 의미가 있어 참가 해야지 한국에서 추천서 받아 미국 대학에 제출할 계획하지 마세요.

이 합격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추천서를 받아 내는 것은 12학년 때 선생님에게 추천서를 부탁하는 순간에 시작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벌써 몇 9학년 때부터 수업시간에 적극 발표를 하고 프로젝트를 눈에 띄도록 잘 하고 (간신히 시간 맞추어 최소로 해 가면 안됩니다) 선생님 office hour에 가서 질문을 하면서 추천서의 내용이 한줄 한줄 들어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추천서 받는 것은 9학년에 시작하는 것이지요. 조용히 수업만 듣고 조용히 나오는 학생들은 “별로 특이한 점이 없는 학생이었다”라고 추천서 받습니다. (미국에서는 학생이 별볼일 없으면 정말 별볼이 없다고 씁니다. 부정적인 면 없이 과찬으로 가득찬 추선서는 의심받기 적격입니다.)

섬머캠프도 MIT같은 대학에 진학할 학생에게는 가서 배워오기만 하는 곳이 아닙니다. 물론 배우기도 하지만 준비를 잘 해가서 그 캠프를 지도하는 교수에게 똑똑한 학생이라는 인상을 강렬안 인상을 주고 황금의 추천서를 받아오는 곳입니다. 그 비싼 돈 주고 캠프 다녀와서 대학교수의 칭찬하는 추천서를 받지 못하면 가치의 80%는 날린 것입니다. 그리고 그 대학의 교수가 직접 가르치지 않는 대학 캠프는 “대학 명성과 비어있는 기숙사를 절묘히 활용한 여름철 수익창출 프로그램”의 기발난 마케팅에 넘어가신 것입니다. 물론 추천서, 장래의 연구 프로그램 입학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여름을 즐겁게 지내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적절한 선택입니다. 하지만 MIT지망생이면 그런 돈낭비 시간낭비 해서는 안됩니다.

큰 목표를 가진 학생은 캠프에 가기 전에 준비를 하고 가야 합니다. 일단 캠프의 연구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초롱초롱한 눈동자로 광채를 발하면서 자발적으로 나서서 신통하고 똑똑하게 자신의 연구를 구상하고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야지 절대로 빈손으로 가서 (그런 학생은 받지도 않지만) 해맑은 눈망울을 껌먹이며 기본적인 것도 다 일일이 묻고 있는 답답한 학생, 같은 소리 두 세번 해야 납득하는 한심한 학생으로 보여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안가느니만 못합니다. “아니 여름 캠프에 배우러 가는데 미리 배워야 한다는 말이냐?”라고 항의 하실 분이 계시겠지만 배우러 가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얼마나 배웁니까? 그냥 빈손으로 가서 입학 한 다음에 배우려고 하면 입학도 못하죠. 그리고 MIT같은 곳은 하도 천재들이 모여서 웬만한 학생들은 아무리 배워 가도 모자랍니다.

MIT 같은 곳에서 선호하는 학생은 수업을 받는 섬머 코스 캠프가 아니라 발표 할만한 수준의 연구를 지도하는 연구 캠프입니다. 이런캠프는 전국에 몇 개 되지 않고 대부분 10대1의 이상의 경쟁을 뚫고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연구 섬머 캠프는 주로 11학년 끝난 학생만 받고 특별한 경우는 10학년 끝난 학생도 연구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으면 받습니다. 아무리 뛰어나도 연구 캠프는 9, 10학년 때는 참가할 수 없으니 9, 10학년의 여름은 이런 정말 중요한 섬머 연구 프로그램에 합격할 실력과 경력을 쌓으며 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목가적인 캠퍼스에서 목가적인 코스하고 목가적인 결과를 내는 섬머 캠프는 목가적인 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이 목적인 학생들에게 적절합니다.

학생중에는 추천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버티다 며칠 남기고 선생님께 부탁하여 그러지 않아도 별 볼일 없는 내용을 그나마 더 초라하게 만드는 (선생님께 자신은 마감일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학생이라고 확신을 시킨 것이니까요) 것을 자청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 학생들은 추천서에서 좋은 소리 들을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자멸의 순간을 최대한으로 지연하다보니 역시 벼랑 끝에서야 결단을 내릴 용기가 생기기 때문일 것입니다. 일단 이런 암담한 경지까지 가면 마음을 비워 작은일에 만족하는 법을 배우는 외에는 빠져 나올 도리가 없습니다. 그러니 준비를 일찍 시작 하세요.

한국계 학생들은 부모로부터 어려서부터 “나서지 말고 겸손하고 조용히 복종을 하라”는 문화 교육을 받는데 미국에서 그런 자세는 학교에서나 직장에서 말단직원의 자세입니다. 대학은 사회에 나가서 성공할 학생들을 뽑기 때문에 말단직원의 자질을 대놓고 과시하고 있는 학생들은 피합니다. 제가 수업을 할 때도 참여하는 학생들이 있고 조용히 듣기만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여태까지 조용히 듣기만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는 경우를 못봤습니다. 다른 수업에서도 제 수업에서 보인 자세를 보였다면 좋은 대학 합격할 추천서는 포기한 것입니다.

물론 선천적인 성격, 문화적 배경들은 들어 “나는 이럴 수 밖에 없다” 라고 항의할 수 있지만 (항의를 제대로 할지도 의심스럽습니다) 결국 “나는 선천적, 문화적 이유로 말단직원에 가장 적절한 인간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이고 그것은 “나를 가장 적절한 위치에 보내달라”는 소리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내 줍니다. 물고기를 물로 보내는 것이 가장 도덕적이고 현명한 결정이 아닌가요? 유학온 학생은 거주하는 국가를 바꾸고 말하는 언어조차 바꾸는 근본적인 변화를 감수하면서도 수업에 임하는 자세만은 반드시 끝까지 기억에 남지 않는 학생으로 고수해야겠다는 그 고집도 대단한 것이고 그정도로 성격을 고수하려면 그 결과도 감수해야 할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추천서 중에 적어도 하나는 대학 입학 사정관이 지원생들의 수만장의 추천서를 기관총처럼 드르르르륵 보다가 순간 눈이 희둥그레지며 바로 앉아 다시 한번 들여다 볼만한 인물에게서 받아야 합니다. 제 MIT입학한 학생은 MIT교수로부터 추천서를 받았고 게다가 시카고지역의 신경학자로부터 연구를 잘 도와 주었다고 추천서를 받았습니다. MIT 수준의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이런 거물급과 일할 기회를 만들어야 하고 또 그런 기회가 오면 조용히 복종하며 시킨 일 또박또박 해 내어봐야 좋은 추천서 못 받으니 이렇게 하라고 일을 시키면 “저렇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텐데 왜 이런 식으로 하느냐?”라고 의견을 제시하고 (제 학원에서 일한 일류대학간 학생들 한결같이 모든 일을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더 효율적인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하나를 시키면 열을 생각하여 만들어 보고 등등 감탄스러울 정도 수준의 일을 해 내어야 하고 매사에 또박 또박 유식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야 그 인상이 추천서에 옮겨집니다.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경우는 보수를 받지 않기 때문인지 그 활동을 중요시 여기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학원에서 자원 봉사한 학생들도 파티있어 못오고 시험준비해야 되서 못오고 이래 못오고 저래 못오고, 급기야는 연락도 없이 안오고. 이런 식으로 행동 했으면 절대로 추천서를 부탁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성의 없이 일을 하려면 시작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모든 준비는 8학년때 시작해도 이르지 않고 또한 이 모든 준비는 매일 매일 매사를 약간씩 다르게 하는 것이지 대단한 혁명적인 변화를 거금들여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잘 준비 하셔서 독자 여러분 모두 웃는 얼굴로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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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6~8학년, MIT

6 ~ 8 학년 MIT 지망생들이 지금 할 일 1

6 ~ 8 학년 MIT 지망생들이 지금 할 일 1

Written on December 21, 2009

By James H.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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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T를 지망하고 있는 학생은 지금 6학년이더라도 이 사이트에 계정을 열고 읽기 시작 하세요.  2022년에 입학을 지망하는 학생도 계정을 열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지원서를 받으세요.  그리고 MIT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전해 들으려 하지 마시고 직접 보셔서 구체적으로 피부로 느끼도록 하세요.
  • 그리고 그 지원서에서 요구하는 경험과 에세이에 쓸 내용을 지금부터 만들어 가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작문을 배워야 합니다.

한인 2세는 영어 어휘력과 작문에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유식한 영어를 들을 기회가 없는데서 오는 불리한점이라 합니다.

과학 엔지니어링을 지망하는 학생은 국적을 막론하고 표현력이 “문과”학생에 비해 떨어진다고 평이 나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겸비하고 있는 교포 2세 (또는 영어에 서투른 1세)는 이 대학 지원서에서 요구하는 글을 써내지 못해 합격을 놓칠 수 있습니다.  수학도 마찬가지이지만 이 영어는 (어느 언어나 마찬가지) 장시간에 걸쳐 어희력, 표현력, 문법을 쌓는 것이기 때문에 막판에 “속성 단기 집중” 코스를 하려고 하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권하는 잡지를 구독하시고 제가 권하는 과학도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읽어가며 영어 작문 법을 배우고 수정을 받아가며 실력을 늘려야 합니다.

이 작문이란 며칠동안 끙끙거리다 쓸만한 글을 간신히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주제를 주면 뚝딱 단번에 써낼 실력이어야 합니다. 대입지원하다보면 그리고 대학 생활하다보면 글의 수준도 중요하지만 끙끙거리지 않고 단번에 써낼 수 있는 실력도 아~주 중요합니다. 이 효율적으로 쉽게 쓰는 능력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팔방미인이 되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https://i0.wp.com/c.sabio.tv/Column/Info/Korean/SpecialEvents/SpecialEvents.gif이렇게 쉽게 글을 써내려면 글 쓰는 솜씨도 중요하지만 어떤 주제이건 아는 것이 많아 할 말이 많아야 하고 여차하면 이쪽 의견 저쪽 의견 자유자재로 설득력있게 주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상식이 풍부해야 하고 시사에 밝아야 합니다. 알아야 면장을 하죠.  SAT 작문을 할 때도 고득점의 비결 중 하나가 인용입니다. 역사적인 경우를 예로 들거나 명언을 언급하거나 시사를 예로 들거나 하면 똑같은 내용인데도 괜히 격이 높아집니다.  그런 얄팍한 기술은 쉽게 구멍이 뚫리지만 얄팍한 기술조차 없어 백지를 노려보다 마감일 지나는 한심함 보다는 천배 백배 낫습니다.

제가 영어 수업시간에 들어가 앉아있어보면 학생들이 글들 시작도 못하는 이유는 주제가 단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부모가 자제분들을 걱정할 것 없이 항상 편하고 항상 안락하게 살도록 해 주었더니 연애와 무슨 옷을 입을까 선택 외에는 번민을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민주주의나 자본주의에 대해 논하라고하면 눈만 껌뻑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제 학생들 11학년까지는 주로 지식을 가르치고 시험과 경시대회에서 결과를 내는데 집중을 하지만 일단 경시대회 논문을 제출하고 대학에 입학 원서를 제출하기 시작하면 시간의 90%는 작문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 작문 단계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모든 성과가 빛을 발하지 못합니다.

마지막 순간에 가서 좌절하지 말고 경쟁심한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은 영어와 작문을 잘 배우기 시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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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6~8학년, MIT

MIT 가는 법

MIT 가는 법

Written on December 29, 2010

By James H.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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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에서 바라는 것은 학생이 전형적으로 우수한 외에 무엇인가 시키지 않은 일을 정열에 못 이겨 하는 것을 찾습니다.

그러니 어디 가서 수업에 앉아 있다 왔다는 것은 (모든 “리더쉽”으로 시작하는 이름의 비싼 여름 프로그램이 여기에 해당됨) 전혀 의미가 없고 무엇을 독자적으로 탐구하고 추구했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붕어빵 중 가장 완전하게 찍혀나온 붕어빵이라고 자랑할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모습이어야 합니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자제분을 가이드 하시면서 혹시 유난스럽게 보일까 하고 주위 눈치보지 마세요. 유난스러워야 하고 유별나야 합니다. 남들처럼 하면 남처럼 되고 남달리 하면 남달리 되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큰 호흡 하시고 자제분을 위해 커다란 문을 육중한 문을 자꾸 열어 주세요. 열린문으로 자제분이 들어가고 말고는 자제분이 정할 일입니다. 콩심은데 콩나니 MIT 입학하는 것과 같은 유별난 열매를 맺으려면 유별난 씨를 심는 수 밖에 없습니다.

MIT에 들어가는 학생은 수학은 기본으로 잘 해야 합니다. 아무리 늦어도 11학년에 Calculus가 끝나야 합니다. 스트레스 풀기 위해 수학문제 푸는 스타일의 학생이면 USAMO를 노려야 하지만 과학이 재미 있어서 수학도 잘하는 정도이면 AIME까지 초대 받으면 됩니다. 즉 천부적인 소질이 아니면 AIME에서 USAMO 까지 가는데 필요한 시간과 노력으로 훨씬 더 큰 다른 성과를 더 재미있게 이룰 수 있기 때문에 USAMO에 집착하는 것이 손해입니다.

같은 학교 출신 학생중 USAMO 에 간 백인 학생이 (입학에 비교적 유리) MIT에 떨어지고 AMC 성적조차 제출하지도 않은 동양인 (비교적 불리) 제 학생이 MIT에 합격하는 것을 보면 MIT가 수학 경시대회 경력에 주는 비중이 개인 과학/엔지니어링 연구를 한 것 만큼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 학생은 수학에 별다른 관심이 없어 과학 연구를 했습니다. 즉 시험 잘 보는 학생보다 자신이 흥미를 가진 세계에 심취하여 독자적인 발견을 위한 정진을 할 기록이 가장 가치가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일반 기준으로 이미 top student인 것을 가정한 말씀입니다.
https://i0.wp.com/c.sabio.tv/Column/Info/Korean/SpecialEvents/SpecialEvents.gifPrecalculus를 배웠으면 AMC 12에 응시하고 아직 안 배웠으면 AMC 10에 응시하세요. 어느학년에 응시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AIME까지 갔는가가 중요합니다.

지금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research는 몇 천불 몇 만불 가치의 교육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학교에 갈 수 있는 것이 행운입니다. 그리고 자제분이 그것을 좋아하니 축복입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그 다음 단계, 그 외에도 멘토를 찾으셔서 학생 혼자 힘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세계도 보여주시면 여태까지 닦아온 기량을 발휘하고 또 전혀 새롭고 신기한 지식도 배울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대학이나 기타 연구소와 연결을 시켜주는 과학고로 진학하는 것을 고려하시고 그것이 여의치 않으시면 모든 “빽”을 동원 하시고 지인을 팔을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지긋이 뒤트는 것을 불사하시더라도 자제분을 더 높은 수준의 연구를 하는 곳에 연결을 시켜 주세요. 중학교 수준의 연구에서 마쳐서는 안되고 프로급의 연구로 연결이 되어 하는데 이는 학생 혼자 터득하고 개척할 성질의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과학 경시대회 수상자는 대부분 교수/연구원 부모를 두고 있습니다.)

Algebra 2 를 혼자 인터넷으로 한다는 것에 거부감 가지지 마시고 인터넷의 어떤 과정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 더 알아 보세요. 인터넷으로 배운다는 것은 선생님을 그 동네에서 찾는 것으로 국한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찾아 선발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강의가 어떤 식으로 만들어졌는지에 따라 교실 수업보다 더 지식을 잘 전달할 수 있습니다. 싸게 만든 강의는 선생님이 교실에서 수업하는 것을 비디오로 찍어 인터넷 강의라고 하는데 이는 비디오 테이프로 보는 강의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제대로 만든 강의는 칠판에다 쓰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한눈에 이해시키는 애니메이션으로 설명을 하고 더 발전 된 것이 학생이 직접 참여하게 하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수업 방법이 됩니다. 그리고 자제분 같은 학생은 수업 중 급우들이 따라오기를 기다리고 있지 않아도 되어 효율적이 되지요.

특히 증명을 채점해야 하는 기하가 아닌 Algebra 2 이니 강의만 좋고 숙제 시험만 제대로 된다면 1년을 늦출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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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MIT

제 수제자를 MIT에 합격시킨 과정

제 수제자를 MIT에 합격시킨 과정

Written on December 16, 2009

By James H.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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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제 명예를 걸고 가르친 학생이 조금 전에 MIT 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전에는 두꺼운 봉투 얇은 봉투로 당락을 알게 되었는데 이번 MIT는 오늘 저녁 9PM EST에 MIT의 웹페이지에 발표를 하여 정시에 로그인을 하면 결과를 볼 수 있네요. 우체통을 열어보는 긴장감이 아니라 정시 정각에 웹페이지를 여는 더 고조된 count down 긴장속의 발표입니다.

제가 가르친 학생중에 이런 경쟁 심한 대학에 들어간 학생은 많지만 이 학생은 제 학원의 원장 선생님의 막내따님으로 꼼짝없이 제게 걸려 여린 7학년 때부터 온갖 교육 실험에 줄기차게 시달리며 자라난 학생이라 제게 의미가 아주 큽니다. 이 학생의 성장 과정은 제 칼럼에 대부분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제 글을 Missy USA에서 오래 동안 읽어오신 분들은 제가 이 학생을 가르치며 느끼던 점을 쓴 글들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 학생이 MIT에 합격한 이야기를 씁니다.

이 학생은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지만 요리사가 되고 싶어 했지 MIT에 갈 생각도 엔지니어링을 전공할 꿈도 꾸고 있지 않았는데 제가 7학년 때부터 가르치며 바람 불어넣고 코스를 정해주고 팔자에 없는 시험을 보도록 했고 주요 활동을 정해서 했더니 결국 MIT에 들어갔습니다. 이 학생 언젠간 다시 요리사로 전환할 여지가 충분히 있는데 그 때는 성숙하여 충분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내리는 정확한 판단일 것이니 축복할 일입니다.

이 학생은 8학년 때 제게 AP Calculus를 배웠는데 David Kim과 (이 학생) 한 반에서 온라인으로 배웠습니다. 당시 David는 9학년이었고 이 학생은 8학년이었습니다. 결국 그 AP Calculus 조기 교육반의 학생의 3분의 1 이 MIT에 진학한 것입니다. (한명만 더 들어가면 50% 성공입니다.) 이 두 학생 다 온라인으로 배워서 서로 목소리만 알지 얼굴도 모르는 급우인데 이제 선후배가 되어 MIT 캠퍼스에세 만나겠습니다.
https://i0.wp.com/c.sabio.tv/Column/Info/Korean/SpecialEvents/SpecialEvents.gif이 수제자는 오케스트라도 하지 않고 CTY같은 여름 프로그램 전혀 참가하지 않았어도 이 실질적이고 과학을 하려는 학생 다운 기록, 눈에 뜨이는 기록으로 일괄했더니 MIT에서 알아본 것입니다. 저의 첫 실험이라 실패도 많았고 돌이켜 보면 더 잘 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아 미안하기까지 하려고 했는데 역시 MIT에 입학을 해 주니 장하고 저도 목에 힘이 들어갑니다. 남들이 하는 활동들 따라하지 않고 제가 정해주는 요상한 아무도 생각조차 하지 않는 활동을 재미있게 했더니 제가 늘 말 하는 “남처럼 하면 남같이 되고 남달리 하면 남달리 된다”가 다시 확인 되었습니다. 제가 과학자의 생활을 하면서 “고등학교 때 이런 것을 배웠으면 지금 얼마나 내가 더 앞섰을까?”하고 느꼈던 것을 골라 가르쳤더니 대학부터 앞서가게 된 것입니다.

꼭 요리사*가 되야겠다고 10학년까지 고집하고 있던 학생도 여태까지 알지 못했던 과학의 세계를 보여주고 직접 체험하도록 하여 이런 결과를 낼 수가 있으니 원래 어려서부터 과학을 좋아하고 MIT에 진학하는 것이 꿈이었던 학생은 가르치기가 두세배 더 수월할 것입니다.

이 학생은 전에는 원하지도 않은 교육실험에 휩쓸려 들어간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기던 때도 있었는데 오늘은 발표 보자마자 제게 전화하여 “그동안 가르쳐 주신 것 모두 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혀 딴소리 하고 있었습니다. 원장님이 어려워하실 때는 “언젠간 따님으로부터 감사를 받을 날이 있을 것”이라고 제가 장담을 했는데 오늘 현실이 되었습니다. 저는 세탁소집 아들은 부모를 돕기 위해 틈틈이 와서 대림질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수퍼마켓집 딸은 틈틈이 캐시어 일를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학원집 딸이 부모를 돕기 위해 AP Physics를 배운다고 해서 뭐 그리 대단한 희생인가? 라고 생각하는, 본인이 고생스럽게 학교 다닌 사람 특유의 매정한 의견을 가지고 있어서 저는 시원시원하게 새로운 교육아이디어를 수시로 생각해내고는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I have a new idea!” 라고 하면 원장 선생님의 눈에는 “또 뭔가?” 하시는 불안함이 스쳐가고는 했습니다.

이제는 다 지난 이야기가 되었고 다 돌이켜 보고 웃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대학 들어가고 나서부터가 더 큰 도전이 되겠지만 오늘은 잠시 오늘에 도취하여 한 숨 돌리겠습니다.) 저는 항상 “대학이 원하는 것이 이것이다”가 아닌 대학과 관계 없이 “큰 과학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지식과 경험은 이런 것이다”라는 신조로 학생들을 가르쳐 왔고 과학자를 양성할 대학은 그 지식과 경험을 알아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남들이 하는 일들 골고루 하시느라, 비싸고 쓸모 없는 여름 캠프에 학생들 보내느라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마시고 앞뒤가 맞는, 학생의 장래의 비전이 저절로 보이는 활동으로 선택하셔서 재미있게, 건설적으로, 보람있게, 가정에 평화가 유지되게 교육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긴장된 마음으로 발표를 기다리시는 분들 모두 좋은 소식 받으시기 바랍니다.

P.S.

*엔지니어링이나 과학이 요리보다 더 중요하거나 우수한 것이 아닙니다. 단 제가 과학을 배웠고 연구원으로 근 20년을 일해 왔기 때문에 그 과학의 세계가 제가 잘 아는 세계일 뿐입니다. 만약 제가 요리사였고 그 직업에 만족하고 있었다면 MIT 가려는 학생들을 다 설득해서 요리학교로 입학시켰을 것입니다.

그래서 학생은 자신의 희망 진로에 맞는 선생님을 만나야 합니다.

P.P.S.

“실험” 이라고 하는 것은 제가 dramatic하게 붙인 이름이고 실은 따님이 어머니의 사업을 도운 것입니다. 식당집 따님이 새로운 메뉴의 맛을 평가하 듯 학원집 따님이 새로운 수업의 효과를 직접 체험해서 평가해 준 것입니다.

P.P.P.S.

위 글에 언급한 학생은 이제 MIT 3학년이 되었고 처음에는 고생을 많이 했지만 이제는 즐겁게 대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MIT에 합격 시켜 준 것을 감사해 하고 가끔 어머니에게 “Mommy I love you”라고 문자 메세지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리에 대한 관심은 전혀 줄지 않아 방학동안 집에 돌아와 있을 때 온갖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친지를 즐겁게 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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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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