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E Qualifier Course
우선 제가 쓴 수학은 최소한 AIME 수준까지를 읽어 보세요.
제가 위의 글에서 중요성을 강조한 바로 그 AIME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코스를 오는 5월 12일부터 매주 시카고 시간 토요일 오후 5:30부터 7:00까지 36주에 걸쳐 가르칩니다.
이번에는 수업 중심이 아니라 학생의 문제풀이 시간을 중점으로 두는 학생 방법으로 지도하여 제 지시를 모두 따르는 학생은 반드시 2013년에 AIME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가르칠 것입니다. 이 코스를 성공적으로 수강하려면 학년과 관계없이
- AMC 8에서 22문제를 풀었거나
- AMC 10에서 15문제를 풀었거나
- AMC 12에서 10문제를 풀은 실력이 있는 학생으로
꼭 AIME에 진출하고 싶은 의욕과 모든 과제를 다 해낼 의지가 있는 학생이어야 합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90분씩 진행이 되지만 거의 모든 학습효과와 실력향상은 제가 매주 assign하는 e-Learning 강의를 듣고 모의고사형식의 숙제를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게 됨으로 적어도 매일 30분은 제 숙제를 하는데 할애할 수 있어야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모든 숙제는 정답을 맞추는 것 보다 답을 못 내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 풀이를 시도하는데 더 중점을 둘 것이며 문제를 못 풀어도 scanner나 digital camera로 실패한 문제 풀이 과정을 제출해야 합니다. 즉, 아무런 시도도 없이 “모르겠다”고 백지를 제출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게 되어 팀웍의 효과를 내지 못하는 약점을 보강하기 위해 일부 숙제는 서로 돌려가며 채점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답을 모르는 채 자신도 못 풀은 문제를 다른 학생은 어떻게 막혔는지 보면서 다른 각도를 깨닫는 것이 어떤 수업보다 더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막힌 방법 두가지를 겸비하면 문제가 풀리는 상황도 벌어져 비록 다른 도시에 사는 학생들이지만 이런 방법으로 코스를 진행하여 때때로 마치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은 효과를 낼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학생은 인터넷을 검색하여 답을 찾아 옮겨쓰는데 익숙해 있습니다. 학생들이 검색의 유혹을 뿌리치고 꼼짝없이 직접 생각을 해야 하도록 만들기 위해 저는 제가 직접 출제한 AMC/AIME 유형의 문제를 숙제로 내줄 것입니다.
더 상세한 코스 설명과 syllabus는 며칠 내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James Choi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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