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ica Lee 소개

Monica Lee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Monica Lee 입니다.

저는 1남 2 녀 의 엄마이며 사비오 아카데미 원장입니다.

저는 중학교 일학년 때 호주로 이민 가서 대학교까지 교육을 호주에서 마치고 1998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왔습니다.

제 아들이 대학 준비를 할 때 좋은 수학 선생님을 수소문하다  James Choi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 후 사비오 아카데미를 공동 창설하게 되어 오늘까지 왔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제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해 부족했던 SAT영어 준비를 가르쳤고 이런 시도가 인근에 알려져 제 아이들의 친구들까지 저희 집에서 가르치게 되었고 그 후 사비오 아카데미를 창설하게 되었습니다. 사비오 아카데미를 창설함과 동시에 최박사님께서 미국 전 지역, 그리고 전 세계의 많은 나라에 있는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성장하면서 배우고 느낀 점을 여기서 여러분과 공유 하려고 합니다.  특히 요즘은 제가 MIT 공식 학부형회에서 Parent Connector로 일을 하면서 (아래 사진 제일 오른쪽에 나온 사람이 저입니다) 미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인종과 문화 배경을 가진 MIT 합격생 중에 어떤 점이 공통이 되는지도 보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신입생의 학부모님과 상담/가이드를 하면서 MIT합격생의 학부모님이 얼마나 쟁쟁한 분들이 대다수인지 알게 되어가면서 기죽지 않으려 애쓰면서 등을 꼿꼿히 하고 어깨에 힘주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첫 두 아이들은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를 졸업했고 막내는 6학 때부터 사비오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알게 된 지식으로 제대로 가르칠 수 있어서 어렵지 않게 MIT 에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공간에서  글을 쓰려고 하는 이유는 제가 무엇을 잘 했다거나 무엇을 자랑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잘못 한 것을 시간이 지날수록 깨닫게 되었지만  이제는 뒤늦게 깨닫은 지식을 함께할 아이도 없기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아직 자녀를 양육하시는 여러분이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미국 MIT에 재학 중은 막내딸의 경우, 선천적으로 그 분야에 대한  훈련을 제대로 받고 간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미리 완벽한 준비가 된 학생들 사이에서 여전히 고전하고 있습니다.  입학 제도만 파악해서 일단 합격만 하도록 지도하면 이런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제 막내는 MIT 대학에 들어간 것도 만족하고 거기서 배우는 내용과 뛰어난 학생 사이에서 공부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며 대단히 만족하고 있지만 그들과의  생존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어렵다고 하소연 하는 전화를 받을 때마다 시간을 6년 아니 7년을 돌이킬 수 있다면 하는 후회를 하게 됩니다.

제가 경험했던  6년, 7년 전에 살고 계시는 여러분 그러니까 자제분이 아직 6학년이신 분은 저와 같은 후회를 하지 않으시도록 제가느끼고 경험해 얻게 되는 것들을 그때그때 여러분들에게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제 지식이 여러분의 자녀 교육에 좋은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Monica Lee 드림

아래 사진에서 제일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저 입니다.

https://i0.wp.com/c.sabio.tv/Column/Graphics/MITParentAssociationMonicaLee.png

  1. 송가네(서성은)
    12월 17, 2013 10:32 am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쪽지나 메일 보내는 법을 몰라 댓글 남깁니다.음,전 3남3녀이 엄마고,위로 딸셋을 아이들의 고모가 있는 시카고로 이번 여름방학때 보냈습니다.누가 들으면 굉장히 잘 사는 줄 아는데 전혀 아니구요.남편은 고등학교에서 물리를 가르치고 전 집에서 애들을 봅니다.큰애는 9학년 입학시험 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원하는 학교가 있지만 안되면 다른 학교를 가야하는데 문제는 전혀 아는 학교가 없다는 사실입니다.혹시 일리노이 사립고를 성적순으로 알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여러 사이트를 보면서 느끼는 건 내가 정말 모르는게 많구나입니다. 도움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 Monica Yoo
    11월 18, 2019 12:42 am

    잘 읽고 갑니다

  3. 임현주
    11월 18, 2022 8:29 pm

    좋은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9월 18, 2012 4:41 pm
  2. 9월 27, 2012 1:50 pm
  3. 11월 8, 2012 5: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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