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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에 기하 복습해야 하나?

여름방학에 기하 복습해야 하나?

By James H. Choi
http://Korean.SabioAcademy.com
원문출처

일단 학교에서 기하 과목이 끝나면 기하의 증명은 다시 나오지 않습니다.  대학 입시 시험을 물론이고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기하 증명은 다시 등장하지 않습니다.  증명에 서툴렀어도 일단 기하가 끝났으면 다시 복습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배워도 이번에는 잘 할 것이라는 확률도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각도와 길이를 계산하는 기하는 지속해서 나옵니다.  ACT 에 나오고 SAT 나오게 SAT 2 에는 공간 기하가 나옵니다.  모든 도형의 성질을 잘 알고 있어서 질문하는 각도를 추리해 내는 기술은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약했다면 복습을 해야 합니다.

한데 학교에서 잘 배우고 성적도 좋게 받은 것을 다시 복습시키는 것은 해롭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라도 더 배우는 것인데 해롭다니 무슨 말이냐?” 라고 이의를 제기 하시겠지만 이는 복습만 생각한 것이고 그 복습 시간에 다른 것을 배울 기회를 놓치는 것은 고려하지 않은 국한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그런 “하나라도 더 배우는” 것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나이가 들어갈 수록 부모의 말을 점점 안 듣게 되는데 부모말 대로 기하 복습 했다가 나중에 쓸모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게되면 그 다음에 시키는 공부는 덜 적극적으로 따르게 됩니다.  “무엇이라도 배우겠지”라는 막연한 학습지도는 결국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커집니다.  그리고 시간 들여 돈 들여 하는 공부 “하나라도 더 배우겠지”식의 지푸라기 건지는 자세의 공부가 되면 너무 소극적이죠.  큼직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엄청나게 배우는 수업이 되어야 하고 학부형님을 위해서도 학생의 사기를 위해서도 결과가 뚜렷이 나타나야 합니다.

학생이 복습이 필요한 경우라도 덮어놓고 복습하는 반에 넣지 마시고 시험을 보아 지식이 얼마나 모자라는지를 알고 시작해야 목적이 확실합니다.  가등하면 똑 같은 책으로 똑 같은 소리를 다시 듣게 하는 복습 보다 (두 번째 더 효과가 있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같은 내용을 다르게 사용하는 복습이 더 효과적이 됩니다.  즉, 똑같은 기하를 다시 반복하는 것 보다 수학 경시대회에 나오는 기하를 배우는 것이 수준이 높고 재미있고 ACT, SAT 시험 준비가 철저히 됩니다.
https://i0.wp.com/c.sabio.tv/Column/Info/Korean/SpecialEvents/SpecialEvents.gif그래서 기하 복습도 ACT SAT 시험 준비도 수학 경시대회 준비로 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https://i0.wp.com/c.sabio.tv/Column/Info/Korean/Copyright.gif

카테고리:기하 Geo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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