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제 2회 Junior Science Reseach Course 개강 (SR90)
안녕하세요.
사비오 아카데미 원장 Monica Lee입니다.
두번째의 SR90 코스 개강을 알려 드립니다.
SR 90이란 무엇인가?
SR90 코스는 4주마다 새로운 연구를 디자인에서 리포트까지 완성하여 제출하도록 하는 코스입니다. Dr. Choi 께서 지도 하시는 다른 SR 코스와는 달리 자료 분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Dr. Choi께서 가르치신 경험상 학생들의 약점으로 나타난 실험 디자인과 리포트 작성에 중점을 둡니다.
이 코스는 과학연구를 시도하는 학생이 과학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 그리고 연구를 잘 하고도 리포트를 제대로 작성할 줄 몰라 결과가 수포로 돌아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대한 해결책으로 만들어진 코스입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레시피 따라 요리하듯 시키는 대로는 하지만 왜 이런 절차가 필요한지 깨닫지 못하고 있어서 아예 절차를 직접 정해 프로젝트에 필요한 ”Writing a Research Paper” 란 무엇인지 배우도록 하는 코스 입니다.
이번에 개강하는 SR90의 특징은?
Dr. Choi 께서 올 3월 초 부터 중학생을 위한 과학연구 코스 SR90 를 진행해 오셨고 현재 7가지의 프로잭트를 complete 하였으며 각각의 프로잭트를 통해 학생들이 research paper 쓰는데 능숙해 져 가는 것이 학생들이 문의 하는 질문만으로도 평가를 할 수 있고 기본적인 배경연구, 관찰과 질문, 자료 측정, 보고서 쓰기 등 에 첫 project 때 보다 현저하게 향상된 결과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물론 등록한 모든 학생들이 다 이 코스를 잘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학생들이 technology 다루는 점에서 어려워하여 이 코스를 중도하차 한 학생들도 몇 명 있습니다. 하지만 이코스를 통해 5~8th grade 학생들이 고등학생수준과 맞먹는 또는 넘는 수준의 report를 쓰는 학생들도 여러명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교에서 Science Fair 에 참여하는 학생과 Science, Engineering and Medicine 공부를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권해 드립니다.
SR90의 대상은?
6학년에서 8학년의 학생입니다.
SR90에서 배우는 내용은?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2번째 SR90 코스는 4주 주기로 7개의 실험을 디자인, 실험, 리포트작성을 하게 됩니다. 실험 자체는 몇 시간이면 완성할 수 있지만 과학적으로 하자가 없는 실험 절차를 디자인하고 흠잡을 곳이 없는 리포트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초기에는) 여러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 한 실험당 4주의 시간 여유를 주는 것입니다. 코스가 진행되면서 학생들은 점차로 실험 디자인과 리포트 작성을 점점 쉽게 해내기 시작할 것입니다. 7개가 넘는 실험을 하는 이유는 1. 다방면에 학생을 노출시켜 견문을 넓히고 2. 반복되는 디자인과 리포트 작성으로 모든 실수를 완전히 수정하기 위해서입니다.
SR90에서 사용하는 Software는?
이 코스는 Mathematica 도 프로그래밍도 가르치지 않고 MS Word를 과학연구논문 쓰는 도구로, MS Excel을 과학 자료 분석, 그래프 하는 도구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 실험을 결론을 내리기 위한 기본 통계학도 가르칩니다
이 코스를 수강하기 위해서는 Algebra를 아직 안 배웠어도 되지만 호기심과 의욕은 있어야 합니다.
SR90를 수강하고 나면 할 수 있는 것은?
7개의 연구를 마치고 나면 학생들은 실험 디자인과 리포트 작성의 달인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학생들이 과학경시대회에 참가하게 되면 절차를 어기는 위험 없이 형식에 어긋난 리포트를 쓰는 우려 없이 참된 연구에 매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학 페이퍼를 쓰는데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없어질 것입니다.
SR90는 언제 시작하며 수강료는 얼마인가?
이 코스는 11월 23일 부터 시작 됩니다. 아래 이 코스에 대한 상세한 정보, 등록 방법 그리고 구독자 디스카운트를 받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1. 수업횟수 – 28회. 4주 단위로 새로운 실험을 함
2. 7가지의 프로젝트
3. 교육비: $700.00
4. 뉴스레터를 통해11월 19일 까지28회 등록과 교육비 지불하신 경우: $600.00
5. 수업 일정 금요일 8:30pm~9:30pm 시카고시간
6. 선생: Dr. James Choi
7. 인원: minimum 15명
연구를 위해서는 어떤 장비가 필요한가?
- Windows 를 사용하는 컴퓨터. Mac 이라도 Windows를 실행할 수 있으면 됩니다.
- -20ºC ~ 110ºC 측정이 가능한 온도계 $4.50
- 노출의 수동 조작이 가능한 Digital Camera
- Voltmeter $9.21
- Solar Panels $16.48
- Nerf Gun $12.95
- 새 테니스 공 3개
어떤 software가 필요한가?
- Microsoft Office 2010
- GIMP (무료 다운로드 http://gimp.org)
연구 주제는 무엇인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사진은 전체가 다 똑같이 선명한가? 4w
- 5일, 10후의 일기예보는 얼마나 정확한가? 4w
- 거리와 전구 밝기의 관계 4w
- Solar Panel과 빛사이의 각도는 전기 생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4w
- 어느회사 배터리가 가장 오래 가나? 4w
- 크림탄 커피가 더 오래 따뜻하다는데 정말일까? 4w
- 포물체 운동. 각도와 대포가 떨어지는 거리의 관계 4w
- 온도따른 테니스공의 탄력 차이 4w
수업진행 방법은?
WebEx (무료) 사용하여 1주일 1회 온라인으로 학생들을 지도 합니다. 인터넷만 들어오는 곳이면 세계의 어디에서나 수강할 수 있습니다.
등록을 원하시면, 여기의 링크 에 가셔서 문서를 작성 해 주십시오.
2012 년 11월 19일 까지 28회 등록하신 뉴스레터 구독자 분에 한해 discount 혜택이 있으니 등록 날짜를 꼭 엄수해 주세요. 새 학생인 경우 여기 에 새 학생 등록을 해주세요. 새 학생인 경우 registration fee $50이 있습니다.
수업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저희 사무실에 연락 주십시오.
연락처는 sabio.admin@sabioacademy.com 이며 사무실 번호는 847-219-8817 입니다.
왜 6, 7, 8학년이 SAT준비를 하는가?
By Monica Lee
http://Korean.SabioAcademy.com
원문출처
6, 7, 8 학년 학생들에게 SAT 1에 응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우선 이 글로벌에듀뉴스 에 나온 글을 참고하세요.
고등학생들이 보는 시험을 왜 저학년에게 보도록 하는가 하고 의아 하시겠지만 크게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 많은 섬머캠프 프로그램이 SAT점수를 요구합니다.
- 명문대를 goal 로 세우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학생들은 미리 준비를 하여 9학년에 SAT시험을 보아 치워 놓고 고등학교 생활은 더 중요한 GPA, AP, 과학연구, 경시대회, 인터쉽등에 집중해야 합니다.
저학년 학생은 SAT에 몇 점을 받아야 잘 하는 것인까요?
참고하실 수 있도록 그동안 제가 저학년 학생들을 가르치며 본 점수 range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수학은 6학년 7학년 학생들이 Algebra 1을 끝냈을때 수학에서 600+가 나옵니다. 특히 수학 경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Geometry 와 Algebra 2 를 끝내고 수학경시준비를 하는 8학년 학생들은 700+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만점 800점을 받는 학생들도 가끔 보았습니다.
Critical Reading 과 Writing Skill 은 주로 500에서 650사이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800점 만점)
Writing skill에서 essay는 많은 경우 8점을 얻습니다. (12점 만점)
위의 점수를 Average SAT Scores for Senior의 chart를 (by National Center for Education Statistics) 보시며 비교해 보시면 중학생이 위의 점수를 받는 다는 것이 얼마나 우수한 학생인지를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기회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명문 대학에서는 SAT 몇 점을 요구할까요? 아래의 명문대의 합격자 SAT 점수 quartile을 보면서 고등학교에서 원하는 점수가 나올 수 있게 미리 준비할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입니다
| SAT Scores for some of Top US Colleges for 2007 자료 출처: 2013 Admission Data by Fiske Guide to Colleges 29th Edition |
|||
| College | SAT Critical Reading | SAT Mathematics | SAT Writing |
| Brown University | 25th: 660 75th: 760 |
25th: 670 75th: 770 |
Not available |
| Columbia University | 25th: 690 75th: 780 |
25th: 700 75th: 790 |
Not available |
| Cornell University | 25th: 640 75th: 730 |
25th: 670 75th: 770 |
Not available |
| Dartmouth College | 25th: 670 75th: 780 |
25th: 680 75th: 780 |
Not available |
| Harvard University | 25th: 690 75th: 800 |
25th: 700 75th: 790 |
Not available |
|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 25th: 670 75th: 760 |
25th: 740 75th: 800 |
Not available |
| Princeton University | 25th: 690 75th: 790 |
25th: 710 75th: 790 |
Not available |
| University of Pennsylvania | 25th: 660 75th: 750 |
25th: 690 75th: 790 |
Not available |
| Stanford | 25th: 670 75th: 760 |
25th: 690 75th: 790 |
Not available |
| Yale University | 25th: 700 75th: 800 |
25th: 700 75th: 780 |
Not available |
위의 chart에서 25th to 75th 에 속하는 숫자는 각 학교에 합격한 중간 50%의 학생들의 SAT 점수 range 입니다. 25%의 학생이 더 낮은 점수를 받았고 25%의 학생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가지 주의하실 일은 이런 통계에 나오는 점수는 전체 학생의 점수라는 것입니다. 운동선수, 동문의 자녀, 소수민족 다 포함된 것이죠. “동양인 합격생 SAT 점수”라는 통계가 나오면 점수가 상당히 다를 것이고 자제분의 전략은 그 발표되지 않은 통계에 맞추어 준비해야 정확합니다. 제 생각에는 동문의 자녀가 아니고 특별 유형으로 뽑히는 경우가 아닌 동양인 학생은 SAT 점수가 아무리 낮아도 75th 라고 되어 있는 점수를 맞아야 한다고 봅니다.
가장 높은 점수를 가장 여유있게 받는 방법은 일찍 준비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경험담으로 제 막내딸이 6학년 일 때 Gifted 반에 있었는데 이 반 선생님께서 6학년인 학생들에서 이미 SAT Vocabulary 라는 책으로 SAT 단어를 외워 오게 하는 것을 실시하고 계셨습니다. 그 때는 잘 몰랐는데 그 후로 많은 학생을 지도하면서 보니 이렇게 일찍 학생을 준비 시키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이 제 딸의 행운이지요.
그 외에도 이미 제가 사비오를 시작하기 전에 큰딸을 기른 경험으로 저의 둘째와 막내에게 단어외우기와 주어진 단어로 글쓰기를 시키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일찍부터 여러 방향으로 준비를 해온 제 딸은 8학년에 이미 SAT Critical Reading에서 680점을 받는 실력이 되어 있었고 10학년 때 PSAT Critical Reading 에서는 한 문제만 틀렸습니다. 그리고 11학년 때는 전혀 따로 시험 준비를 하지 않고 응시를 했지만 PSAT/NMSQT 에서 쉽게 Finalist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한가지를 치워 놓았기 때문에 11학년 때 Intel STS에 제출하는 연구에 그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던 것이고 아마도 그 기록이 MIT에 합격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고 짐작합니다.
어려운 단어, 실상생활에서 쓰지 않는 단어를 외우고 기억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SAT 준비를 하면서 벼락치기로 300~1000 개의 새로운 단어들을 외우고 기억할 수 있는 학생들은 드뭅니다. 기억을 하더라도 벼락치기로 배운 어휘는 사용이 서툴러 대입 에세이에 희안한 표현들을 사용하여 오히려 어휘의 미숙함이 들통나는 경우도 수정을 하며 많이 봤습니다.
이 Critical Reading의 수준을 일찍부터 올려 놓으면 부수적인 혜택이 많습니다. SAT 시험 자체에서 고득점을 하는 이득 외에도 독해력이 높으면 모든 독서가 쉬워지고 재미있어집니다. 그러니 무엇인가를 읽고 리포트를 쓰는 일도 빨라지고 정확해지고 점수도 높게 나옵니다. 고등학교 시절 내내 모든 독서와 리포트 쓰는 것이 쉬워지고 빨라지고 성적도 높아진다는 것은 대단한 혜택이지요. 결국 명문대 학생을 보면 이런 준비가 된 학생끼리의 경쟁에서 승자가 나오는 것이지 버리버리하고 있다 막판에 벼락치기 하는 학생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Critical Reading test 에서 67문제 중에서 19문제가 단어 실력과 문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문제들 입니다. 단어 실력만 되어도 이 19문제는 충분히 다 맞을 수 있어 나머지 48 개의 어려운 독해문장의 문제들에서 반 조금 넘는 26개만 맞추면 600점이 될 수 있는 전략이 성립됩니다.
제가 10년동안 SAT 반을 운영해 오면서 제일 점수가 안 오르거나 노력한데 비해 보람이 없는 경우를 본 것이 Critical Reading 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11학년 때까지 준비를 미루다 하필이면 많은 AP 과목으로 가장 공부시간이 없는 기간에 SAT 까지 겹치게 하여 쩔쩔매면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성적은 저조하게 끝나고 마는 학생들의 경우를 보아 왔습니다. 사춘기 반항의 절정을 이루는 이 11학년 나이에 이런 스트레스를 더 해주면 가족사이에도 마찰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학생의 실력을 파악하시고 미리미리 준비하는 여유있는 전략을 세우세요.
SAT 시험 일자는 항상 CollegeBoard 사이트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 바뀌는 AP Physics 1 과 2에 대해 Part 1: 길어진 과정
http://Korean.SabioAcade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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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AP Physics B 가 AP Physics 1 과 AP Physics 2 로 대폭 개편된다는 College Board의 발표가 나왔다.
1년 코스가 2년으로 연장되고 Honors Physics 대신 처음부터 AP Physics를 배우라고 권하는 등 모든 고등학생에게 큰 영향을 가져올 변화다.
College Board에 공식으로 배포하는 공식 과정 발표, 자주 하는 질문과 답(FAQ) 그리고 Physics B와 새로운 Physics 1, 2 의 차이점 이 세가지 서류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고등학교 물리교육이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내 생각을 여러 파트로 나누어 쓰겠다.
미국 고등학교의 물리 교육은 번개에 콩 볶는 식이다. AP Physics B는 1년에 약 2~3년 과정에 걸쳐 배워야 할 물리를 가르친다. 내가 다닌 브라질 São Paulo에 소재한 Colégio Bandeirantes에서는 고교 3년과정 매해 물리를 두 과목씩 독립적으로 가르쳤다. 가르치는 범위는 Physics B 와 대동소이하지만 이런 식으로 길고 철저하게 배우면 내용을 아주 확실히 이해하게 된다. 나는 지금도 계산자를 가지고 물리 문제를 풀던 추억을 즐겁게 떠올린다. (그 당시 브라질은 국내 전자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외제 전자제품 수입을 금지 시켰고 계산기는 Colegio Bandeirantes같이 부자집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도 학생에게 함부로 요구할 수 없는 사치품이었다. 대신 우리는 계산자를 사용했다.) AP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미국의 대학으로 진학했지만 credit by exam을 통해 $100불로 물리 과목의 공식 credit과 점수를 받아 내면서 내가 고등학교 때 배운 탄탄한 기초가 대학과정까지 쉽게 배울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을 깨달았고 내 모교의 철저한 물리 수학 교육에 감사했다.
내가 미국의 고등학생에게 물리를 가르치면서 내 자신이 고등학교 때 해내었던 만큼의 숙제를 내 줄 수 없다. 다들 하는 활동이 많아 바쁜기 때문이다. 나는 수업을 받으면서가 아니라 숙제를 하면서 희열과 함께 깨닫게 된 것이 많았기 반드시 혼자 문제를 푸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그것이 불가능한했다. 때문에 숙제를 적게 내주고 그에 따른 얄팍한 지식이 내 눈에 거슬르지만 무서운 속도로 날라가는 AP Physics B의 진도를 따라 가려면 그냥 삽을 질질 끌고 가게 되지 어디 서서 깊이 파는 것은 엄두로 내지 못하게 되어 있다.
내가 이 사실을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으면서도 정확히 집지 못하다가 어느 하루 러시아 출신의 과학자와 이야기를 하며 깨닫게 되었다. 러시아에서는 고등학교 물리를 이렇게 난림으로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보니 정말 미국 고등학교의 AP Physics는 깊이가 없이 방대한 내용만 스치고 지나가는 식이 된다는 것을 한발자국 떨어져 내 자신의 경험이 비추어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해결책은 보이지 않았다. 근본적인 문제는 미국의 대부분의 고등학생이 한 학년에 과학을 한 과목만 배우는데 있다. 4년 고등학교 생활동안 4과목 밖에 할 수 없으니 그것을 물리로 다 채울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런 와중에 College Board에서 이런 발표가 난 것이다. AP Physics B를 2년 과정으로 만들고 첫 해를 AP Physics 1 두번째 해를 AP Physics 2라고 하여 더 깊이 배우도록 하면서 동시에 더 많은 학생이 AP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이다.
나의 첫 반응은 “환영”이다. 이제는 난림이 아니고 좀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고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이치의 터득과 그에 따른 희열을 느껴보는 물리 교육이 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고등학교의 과학 과목 시간 배정은 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zero sum game에서 물리가 1년을 더 차지하면 다른 무엇인가가 줄어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떤 과학 과목이 밀려나게 되는가?
College Board의 FAQ 에 나온 내용을 보면 조금 다른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한다. Honors Physics 대신 AP Physics 1을 가르치라는 것이다.
- 고등학교의 처음부터 대학 과정의 물리를 가르치라고 하면 “고등학교 물리”라는 개념은 사라지고 모든 물리는 대학물리가 된다는 뜻인가?
- 누구나 다 첫 과학 과목으로 배우게 되는 AP Physics 1은 과연 대입에서 AP로서의 가치를 발휘할 것인가?
같은 FAQ를 보면 AP Physics 1 다음에 하는 추천 과정을 “AP Physics 2, AP Physics C, 또는 다른 과학 과목” 이라고 써있다.
- AP Physics 1 을 과학의 입문 정도의 과목으로 쉽고 느슨한 진도로 만들어 누구나 다 이수할 수 있도록 하향 조정을 한다는 뜻인가?
- AP Physics C E&M을 배우고 싶은 학생은 어떻게 하나? AP Physics 1는 전혀 E&M 과정 준비를 시켜주지 못하는데. 한해 AP Physics 2한해를 하고 나서 AP Physics C E&M에 응시를 해야 한다면 결국 물리로만 3년 과학 과정을 채우라는 뜻이 되는가?
- AP Physics 1 다음에 AP Physics C Mechanics를 배우고 다른 과학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은 물리의 앞쪽 반 밖에 모르게 되는데 그렇게 균형없는 물리를 배워도 되는가?
같은 FAQ에 AP Physics 1 을 수강하기 위한 prerequisite 과목은 Algebra라고 되어 있다.
- Trigonometry없이 어떻게 Inclined plane, Angular momentum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이 의문에 대해 더 알아보고 더 생각해 보고 대처하는 방법을 여러 part 로 나누어 하나씩 뉴스레터로 알려 드리겠다. (반드시 “물리”나 “모든 내용”에 관심이 있다고 체크 하셔야 받으실 수 있음)
이 제도는 2014년부터 실행된다. 2014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할 이공계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현 7학년과 이 이하) 이 변화를 잘 지켜보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서 고등학교에 진학을 해야 한다.
AMC 개최 방법
By Monica Lee
http://Korean.SabioAcade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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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 8 시험은 매년 11월 Thanksgiving의 1주일 전에 개최됩니다. 주로 화요일에 개최 하도록 권하지만 공식 규정에는 학교의 다른 행사와 겹치는 경우에는 공식 개최일로 부터 1주 내에 개최를 해도 된다고 합니다. AMC 8은 이렇게 학교마다 개최일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시험후 문제지를 회수하여 1주 후에 돌려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답도 이 1주 기간 내에 공개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은 AMC 8 의 중요성과 시험에 대한 정보가 많이 알려 졌지만 사비오가 처음 AMC 8을 시도 할 때 그리고 최박사님 께서 MissyUSA 에 AMC 8 에 대한 글을 올리 실 때 너무 많은 부모님들께서 “학교 선생님께서 그런 경시에 대해 금시 초문 이래요. 학교에서 실행되지 않되므로 어떻게 시험을 볼 수 있습니까” 의 하소연을 해 오셨습니다. 해가 지나면서 정보는 널리 알려지지만 새 세대의 새 학부모님들이 다시 같은 질문을 하시게 되어 AMC 8의 개최 방법과 AMC 8 개최 장소 검색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미국내에 거주하는 학생에게 해당됩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학생은 여기에서 AMC 시험 신청을 하세요.
부모님 질문:
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이번 가을에 AMC 8과 10을 주최하도록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7학년이었던 작년에는 근처의 다른 학교에서 주최하는 AMC8에 참가했는데 올해에는 본인의 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고자 합니다. 뉴스레터를 구독하기 시작한지 몇 개월 되지 않아 예전에 공개하셨던 정보를 얻지 못했는데,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다른 분들의 글들을 보고 용기를 얻어 최 선생님께 학교에 보낼 요청편지며 요령 같은 정보를 얻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
AMC 8 개최에 필요한 링크 들 입니다:
- 우선 필요한 파일을 download 하세요.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 초본과 AMC 8 신청서가 들어 있습니다.)
-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를 편집하는 법 (e-Learning)
- AMC 8 종이 신청서 기입하는 법 (e-Learning)
- AMC 8 온라인으로 등록하는 법 (e-Learning)
- AMC 8 기출문제 구입 방법과 iSabio e-Learning으로 준비하는 법 (e-Learning)
학교에서 개최를 거부할 경우 이 링크를 클릭 하시면 거주 지역의 AMC 8 시험을 실시하는 장소를 알려 드립니다:
AMC site의 FAQ 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다음과 같은 질문과 답이 있습니다.
Q. AMC 8 #7. Why take the AMC 8? It’s a one shot test, so what’s the reward? (왜 AMC 8 시험을 쳐야 합니까. 이 시험은 한번 보고 나면 그 다음으로 올라갈 단계도 없는데 무엇을 얻을 수 있습니까?)
A. The AMC 8 can discover mathematical talent at a time when it really matters and encourage those students to continue on to the higher level tests. (AMC 8은 학생의 수학 소질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격려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이 학생들이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됩니다.)
저도 이답에 100% 동의 합니다. 그냥 단순한 동의가 아니라 뼈저린 후회를 느끼는 동의입니다.
제 막내 딸을 7학년 부터 학교 수학 club에 참여하게 하려고 시도했는데 서너번 참여 한 후 저에게 수학 club 활동은 싫다고 했습니다. 선생님의 인도 악센트를 이해하기 어렵고 등등 나름 이유를 댔더군요. (참고로 바로 그 선생님밑에서 훈련을 받은 다른 학생 Charles Feng은 9학년 때 USAMO에 진출하는 학군의 신동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Sabio Academy에서 수강하는 수업에 whole heartedly 참여 한다면 수학 경시 club 활동 안해도 좋다고 저와 bargaining 을 했습니다.
그래서 약속대로 열심히 한 Sabio Academy의 수학 공부는 착착 진도가 나가서 결국 8학년 때부터 최박사님으로부터 Calculus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그 반에는 제 딸뿐 아니라 8, 9학년의 학생이 4명 더 있었습니다. 최박사님은 이 반을 가르치시면서 4명의 학생들이 다 수학을 잘 하고 이해가 빠르다고 평가 해 주셨고 제 딸이 9학년이 되던 해의 2월에 처음으로 AMC 10 시험을 보게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제 딸이 최박사님 수학 강의 를 다 들었으며 8 학년 부터 Calculus 를 시작하여 9학년때는 Calculus BC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어서 AMC 시험 정도는 잘 볼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한데 150점 만점에 90점도못 받았습니다. AMC 10에서는 120점이 되어야 수학을 잘 한다고 할 수 있는 점수입니다. 시험이 너무 어렵다고 어떻게 푸는 지도 모를겠다는 것이 저의 딸, 그리고 같이 시험친 친구 학생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학교 수학을 잘 하면 경시 수학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했었는데 그 예상은 완전히 어긋났고 설상가상으로 9학년이 되어 경시수학을 처음부터 준비한다는 것이 달걀로 바위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도 제 딸과 여러차례의 충돌 후에야 터득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같은 해 4월에 KSEA 에 출전해 보았는데 여기서도 등수에도 들지 못하고 딸은 시험문제도 기억하지 못하겠다는 comment만 했습니다.
그래서 제 딸의 경우는 9학년 때 AP Calculus BC 를 보는 최고로 앞서가는 트랙의 학생이었지만 수학을 실지로는 깊이 이해 못하고 있는 학생이 되었습니다. 결국 수학을 포기하고 과학으로 방향을 바꾸어 과학 연구를 하고 그 결과를 내 세워 수료생 100%가 MIT에 입학하는 과학 연구 캠프에 선발되고 아마도 그 이유로 MIT에 합격을 하기는 했습니다.
만약 7년전의 제가 지금의 저 처럼 AMC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면 5, 6, 7학년 때 이시험을 치게 하여 goal 을 확실히 잡았을 것이고 경시수학 대신 학교 수학 진도만 나가면 된다는 오판을 하지 않고 학교 진도와 같이 경시 준비도 하는 선택을 고집하였을 것입니다. 그랬다면 딸이 MIT 엔지니어링과에서 경시대회로 다져지며 자라난 학생들과 게임도 되지 않는 경쟁을 하느라 지금처럼 고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도 제 딸이 학교 공부를 벅차 하는 것을 보면 제가 7학년 때 잘 못 내린 결정이 후회가 되고 딸에게 미안합니다. 자제분이 아직 8학년이 되지 않은 학부모님은 제 실수를 반복하지 마세요. 음악, 운동과 마찬가지로 경시대회 수학은 어려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경시대회 수학에 필요한 두뇌는 바로 현대의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두뇌입니다.
2012 년 PSAT 시험 날짜 와 PSAT 시험에 대해서
2012 년 PSAT 시험 날짜 와 PSAT 시험에 대해서
By Monica Lee
http://Korean.SabioAcademy.com
원문출처
PAST는 영어 문장과 단어 실력, 독해력, 문법 그리고수학 응용 능력을 평가 하는시험이며 11학년 시험 결과로 National Merit Qualifying Test (NMSQT) 가 되어 장학금 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자로 선발될 수 있습니다. 매년약 22,000 개의 미국 전역 고등학교에서 약 1.5 million 의 11학년 학생들이 이 시험을 신청합니다. 그 중 16,000 명의 11학년 학생들이 semifinalist로 선발되며, 이 선발된 학생들은 finalist 가 되기 위해 장학금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그리하여 약 7800 명 중의 한 명으로 scholarship을 받는 장학생이 되는것 입니다.
이제는 많은 고등학교에서 이 시험을 10학년 학생에게도 제공하여 11학년때를 대비하는 연습 시험 준비 및 SAT 1의 점수를 가늠 할 수있게 합니다. 몇몇 높은 수준으로 가르치는 사립학교에서는 9학년부터 시험을 보도록 권장한다고도 들었습니다. PSAT를 미리 경험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PSAT 는 자신의 SAT Reasoning Test 점수를 미리 예측 할 수 있다는 점에서 9학년, 10학년 학생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11학년이 되어 치르게 되는 SAT 점수를 미리 예상 함으로 준비 상태를 미리 가늠할 수 있게 되고 특히 경쟁이 치열한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아직 시간이 있을 때 미리 대입을 대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됩니다.
10월에 시험을 보면 결과는 12월쯤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semi final list 에 들었다는 연락을 그 다음 해 1월달에 받은 학생은 finalist 가 되기 위해 application form 을 작성하여 제출 해야 하는데 이 form 에는 과외활동, 수상경력, 그리고 leadership 활동을 자세히 나타내는 에세이가 요구됩니다. 또한 Semifinalists는 학교에서 공식으로 승인하고 추천한 뛰어난 성적을 보여 주어야 하며, 시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한 SAT 1 고득점도 취득 해야 합니다. 이렇게 application form 을 작성 하면서 대학교 원서 준비가 되기도 합니다.
명문대 를 목표로 한다면 이 시험에서 finalist로 선발 될 수있게 9 학년 부터 준비 하는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PSAT에서 finalist로 뽑히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 finalist 란뜻은시험실력평가에서미국전역에서 0.5% 도안되는수안에들었다는것을의미합니다.
- 바쁜 12 학년 학교 생활중에서도 장학금 신청서에 필요한 essay 외에 다른정보도 다 제출 할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을 능률적으로 활용 했다는 time management skill이증명 됩니다.
- 대입 조기 전형과 도 동일한 기간이므로, finalist가 되기 위해 과외활동, 수상경력, 그리고 leadership 활동을 나타내는 에세이가 포함된 자세한 장학금 신청서를 준비하면서 대입원서를 위한 정보를 정리하는 계기도 됩니다.
제 자신의 실수를 여러분이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 경험을 나누겠습니다. 12년 제 큰 딸은 당시 고등학교에서 우등생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 자기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이 공부라고 생각 했는 지도 모릅니다. 이 아이가 10학년때 PSAT 를 보고 시험 결과가 나왔을 때 눈물을 글썽글썽 이며 제게 자기가 받은 점수로는 “명문대에 지원 하는 것은 택도 없다”고 속상해 하며 제게 PSAT 와 SAT 시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 미국에 온지 3년 반밖에 되지 않았었고 제게는 work permit이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평생 처음으로 일을 안하고 살고 있던 시절 입니다. 딸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제가 미국의 교육 제도도 모르는 채 놀고만 있었다는 사실에 양심의 가책을 느껴 딸이 가져온 PSAT 시험지를 들여다 보고 또 도서실에가서 SAT 문제집을 드려다 보고 좀 공부를 해서 약간은 상황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딸에게 “학교에서 이런 시험 준비를 해 주지 않는냐?”하고 물어보았더니 학교에서 전혀 시험 준비를 해 주지 않는 다고 했습니다. 영어 단어들은 저도 모르는게 수두룩 하고 독해력 문장들은 concept 도 어려웠고 문법도 제대로 배우지 않았다면 왜 맞는 답이 맞는 지도 확실하게 모르며 ‘because it sounds right”의 논리로 답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였습니다. 딸애는 깨있는 시간을 모두 다 공부에 바치는데 그것이 모자란다면 저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책이 없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남편 직장을 따라 호주에서 미국으로 5년 정도 거주하다 돌아갈 계획으로 시카고에 왔었습니다. 한데 아이들 셋 이 다 “미국 학교 생활이 좋다”고 하고 “미국에서 대학교를 갔으면 좋겠다”라고 하여 미국에 있기로 계획을 바꾸었고 아이들이 학교 에서 항상 A를 받아 오므로 “이정도면 명문대에 충분히 가겠다”라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무지하고 안일한 학부모였습니다. 그런데 하루종일 공부하는 딸이 PSAT 에서 점수를 못 받는다니! 그래서 제가 직접 딸을 가르치기로 결심하고 그때부터 제가 SAT 준비를 시켜 주기 시작 했습니다. 미국의 교육 제도에 그제서야 눈이 뜨이기 시작하여 가고 싶은 대학교를 미리 방문 한다는 것도 알게되어 큰딸 10학년 봄방학때 대학 campus tour 를 떠나 전형적으로 동부의 명문대를 돌았습니다. (이런 대학 방문의 장단점은 나중에 따로 쓰겠습니다.) 이렇게 뒤늦게 깨닫고 난리치고 준비를 시작한 결과는 잘 되기는 했지만 신문사에서 인터뷰 신청해 오는 수준은 아닌 University of Illinois 에 합격 하는 것으로 열매를 맺었습니다.
제 큰딸도 만약 9학년때 이 PSAT 시험을 보았다면 일년 빨리 약점을 알게 되었을 것이고 일년 빨리 준비 시켜 줄 수 있었을 것 입니다. 일찍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같은 엄마가 같은 내용을 가르치는 것을 배웠지만 언니 덕분에 6학년 때부터 준비를 시작하게 된 막내 딸은 공부에 시간을 덜 보내고도 스트레스를 덜 받고도 MIT에 합격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학부모님은 이런 저런 정보를 수집하시고 큰 계획을 세우시기 전에 아드님 따님의 수준을 파악해야 합니다. 학교 점수만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제 딸도 학교 점수는 항상 All A 였으니까요. PSAT를 9학년때 부터 보아 현재 위치를 일찍 파악 하시기를 권합니다. 학교에서 9학년 학생이 PSAT 를 칠 수 없는 규정을 만들어 놓지 않은 이상 학교 counselor 를 찾아가 이 시험을 응할 수 있게 시험 신청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