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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the ‘대입준비’ Category

기출문제공부가 부정으로 되는 SAT

기출문제공부가 부정으로 되는 SAT

By James H.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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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한국신문에 보면 SAT관계 기사가 지속해서 나왔다. 나는 신문 지면에 나오는 내용 외에는 전혀 아는 바가 없지만 아직도 진행형인 이 스토리의 굴곡은 새옹지마에 필적할 정도의 드라마이다. 내가 읽은 바로는 다음과 같이 전개 되고 있다.

1. 일부 학원이 SAT 시험 부정을 해 왔다. 이는 한국보다 더 일찍 시험을 보는 국가에서 응시한 후 문제를 외워 한국으로 보내는 식으로 시차를 이용하거나 SAT가 문제를 재 사용한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기출 문제를 축척하여 문제은행자체를 복사하여 “족집게” 강의를 했다는 것이었다.

2. SAT를 주관하는 ETS에서는5월 한국 전체에서 SAT 시험을 취소했다.

3. 이로 몇 학원이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되었고 부정을 원하는 많은 학생들이 오히려 수사대상 학원으로 모여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4. ETS는 이어 6월에도 한국에서 SAT시험을 취소 했는데 이번에는 일부 특정 학생에게만 시험을 볼 수 없다는 통보를 보냈다. 부정 학원의 학생 리스트가 ETS 로 넘어 갔다는 소문이 돌면서 수사 대상 학원의 학원에서 학생이 빠져 나갔다.

5. 미국에서도 AMC수학 경시대회 문제를 유출시켜 만점을 보장하는 부정 학원이 있고 “단기고득점을 얻기 위해 등록한 학생 대부분이 이런 사실을 알고 참여했다”라고 보스턴 교육원의 정준기 원장의 칼럼에 나왔다.

6. SAT에서 만점 받아도 대학에서 학업을 제대로 못하는 한국학생들의 전례가 쌓이면서 SAT 점수가 무의미 해졌다고 Korean Discount에 대해 한미교육위원단의 심재옥 단장의 인터뷰가 나왔다.

http://c.sabio.tv/Info/Korean/SpecialEvents/SpecialEvents.gif여기까지가 현재의 내가 아는 전부이다. 여론은 대부분 다 부정의 기회를 활용한 학원과 그곳으로 몰리는 소비자를 나무라는데 내 생각에는 오히려 부정의 기회를 제공한 시험 주관자들이 개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의 양심에 따라 점수가 오르고 내리는 시험은 믿을 만한 시험이 아니다.

미국의 AMC 시험지 관리는 “인간은 근본적으로 정직하다”라는 신념 하에 만들어진 제도로 아주 쉽게 부정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시험 일자 몇 주 전에 발송되어 교사가 시험일까지 열지 말고 보관하게 되어 있다. 비닐 포장지 하나만 열면 내가 가르치는 학생 모두가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유혹을 100%의 교사가 이겨낼 것으로 믿는 제도이다. 지난 수 십 년간 미국 내에서 성공적으로 진행이 된 것이 이 제도의 우수성을 입증할지 모르지만 이제 “다른 문화”에 속한 교사가 등장하면서, 그리고 해외에서도 같은 식으로 시험지를 받으면서 이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제도는 “문화의 차이의 충격”을 절감하고 있는 중이다. AMC는 그 변화에 적응해 가고 있는데 올 해 한국에서 AIME II 시험은 시험지를 우송해 주지 않고 잠겨 있는 시험지 PDF 파일을 보내 시험 시작 몇 시간 전에 풀어 인쇄하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한다. AMC시험은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신사가 아니어도 신사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시험 진행 방법을 선택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SAT의 경우에는 ETS가 매년 500만불의 수익을 내고 있지만 문제 출제 비용에는 인색한 것이 부정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SAT는 같은 문제를 여러 번 재 사용한다. 이 시험지 재 사용이라는 것이 대동강 물 파는 것처럼 사업적으로는 훌륭한 구상이지만 교육적으로는 바람직하지 못한 방법이다. 예를 들어 중요한 시험준비를 할 때 누구나 다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 라고 정확한 조언을 하는데 SAT시험만은 기출 문제를 다 풀어 보면 부정한 학생이 되어 버리니 이 문제 출제 제도 자체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다.

ETS가 안일함에서 벗어나고, 시험 출제에 더 큰 예산을 할애하여 시험 마다 새로운 문제를 출제하고 시험 후 모든 문제를 공개하면 이런 부정 문제는 훨씬 줄어들게 되고 준비하는 학생도 충분한 기출문제 풀이로 혼자 준비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시차를 사용하는 부정행위도 규제할 수 있다. SAT 작문의 경우는 이미 시차에 따라 다른 주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영어, 수학도 시차에 따라 지역마다 다른 문제를 출제하면 (물론 다른 문제를 접한 학생의 점수를 어떻게 비교하는가를 해결 해야 한다) 이 부정문제는 극 소수만의 편법이 되어 한 나라의 전체 시험을 취소하는 경우는 없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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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SAT

추천서 3: 추천서를 부탁하는 방법

추천서 3: 추천서를 부탁하는 방법

By James H.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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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 1: 이상적인 대학 지원 추천서

추천서 2: 리더를 위한 추천서, 일꾼을 위한 추천서

같은 학생이 같은 선생님에게 추천서를 써 달라고 부탁하더라도 어떤 식으로 부탁하는가에 따라 천지차이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내가  추천서 1글에 설명한 것처럼 이상적인 추천서는 학생에 대해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학생이 지망하고 대학/장학재단/인턴쉽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중개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아무리 긍정적인 형용사로 가득 채운 추천서라고 하더라도 중개인에 대한 신뢰 없이는 무의미한 추천서가 된다.

대학/장학재단/연구소의 관점에서 보는 이 중개인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추천서를 부탁하는 학생이 해야 할 일이다.

1.  심사할 사람이 신뢰할 사람에게 추천서를 의뢰한다.

고등학교 선생님이나 카운셀러에게 받는 추천서는 누구나 다 의무적으로 받아 제출하는 것이다.  그 내용이 여간 다르지 않고서는 눈에 띄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대입사정관이 자세를 고쳐 앉아 읽도록 만드려면 대학 교수나 연구소장같은 굵직한 인물에게서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주의할 것은 함께 일한 경험이 없는 교수/연구원의 추천서는 무의미 하다.  일화 없는 형용사만 나열된 추천서는 아무리 내용이 좋아 보여도 압력에 못 이겨 비서가 대강 쓴 글에 사인만 한 것이라는 것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이런 교수/연구원의 추천서를 받을 수 있을까?  여름 캠프, 인턴쉽등이 바로 그 기회이다.  여름 캠프나 인턴쉽을 선택 할 때 우선 추천서를 써 줄 수 있는 굵직한 인물이 등장하는 여름 캠프인지 아니면 대학원생 아르바이트로 운영되는 캠프인지 구별을 해 내야 한다.  가격이 비싼 곳이라 하여 교수진이 굵어지지 않는다.  특히 화려한 광고를 널리 하는 캠프는 대부분의 운영비가 광고비로 들어 갔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인턴쉽도 연구소에 가서 하는 것이 있고 회사/정부기관의 홍보용으로 운영되는 인턴쉽이 있다.  프로그램을 따라 즐거운 활동을 하고 온 인턴쉽은 홍보용 인턴쉽이라 행사 조직 전문가는 많이 만나겠지만 추천서 써 줄만한 학구적인 인물은 몇 시간 등장하는 강사 정도이니 추천서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일단 제대로 된 섬머 캠프나 인턴쉽을 찾았다고 해도 기간 내내 주위 사람 폐 끼치지 않고 얌전하고 조용하게 지내다 오는데 전념을 다 했으면 추천서를 제대로 받기가 어렵다.  교수/연구원이 할 말이 없기 때문이다.  동양인 가치관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일관하여 모든 일에 앞장서고 의견을 발표하고 선생님의 논리를 반박할 줄 알아야 우선 기억에 남고 추천서에도 “리더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라는 문장이 나온다.https://i0.wp.com/c.sabio.tv/Column/Info/Korean/SpecialEvents/SpecialEvents.gif

2. 내가 누구인지 글로 알린다.

아무리 오랜 기간 가깝게 지낸 선생님이더라도 추천서를 부탁 할 때 그동안 자신이 이룩한 “업적”을 알려야 한다.  예를 들어 여러해 동안 내 코스를 수강하고 2년 연속 여름방학 인턴으로 나와 함께 일한 학생이 내게 추천서를 부탁하더라도 언제 어떤 코스를 이수 했는지 언제부터 언제까지 인턴쉽을 했는지 그 기간동안 어떤 일을 해 내었는지를 알려 주어야 가장 설득력이 있는 추천서가 나온다.  그런 식으로 추천서를 의뢰하는 학생은 “준비가 철저하다”는 인상까지 강렬하게 주어 나로 하여금 전에 그 학생이 철저한 준비를 하던 모습을 상기하로록 하여 그 일화까지 쓸 수 있게 된다.  그냥 “추천서 써 주세요”로 끝나면 내가 일일이 기록을 다 열어 보아야 하게 되어 추천서를 쓰기 위해 모아놓은 에너지/시간에 축이 나게 된다.

한가지 유의할 일은 email로 추천서를 쓰는 경우에는 자신의 소개를 email로 보내도 되지만 종이로 추천서를 쓰게 되는 경우에는 (email과 중복이 되어도) 종이로 인쇄된 자료를 첨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영향력있는 추천서를 써 줄 사람은 항상 바쁘고 정신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전에 들은 이야기, 전에 받은 email을 다 기억하고 있으리라는 보장이 전혀 없다.  그리고 추천서 하나 써 주기 위해 지난 email 다 검색해서 자료를 찾아낼 성의가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모든 면에 추천서를 쓰는 사람이 쉽게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봐야 내게 유리한 추천서가 나온다.

자신이 그동안 이룩한 성과 기록을 알리려면 물론 자신이 알고 있어야 한다.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믿기 어려워 하지만 자신이 한 일을 다 일일이 기억하는 것이 쉽지 않다.  심지어는 언제 무슨 상을 받았는지까지 잊고 언급하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니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자신의 활동 기록 책을 만들어야 한다.  바인더라도 좋고 스크랩북이라도 좋이니 자신이 한 활동, 받은 상, 자신이 등장한 신문 기사등을 모아 놓아야 한다.

3. 지망하는 곳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린다.

추천서를 쓰는 사람은 대학/재단/연구소에 “이 학생이 가장 적격인 학생/수혜자/인턴 이다”라고 설득을 해야 한다.  성공적으로 설득하기 위해서는 두가지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  하나는 대학/재단/연구소에서 어떤 학생을 찾고 있는지이고 다른 하나는  학생이 자신을 어떤 식으로 포장하고 있는지이다.  그 두가지를 확실히 알아야지만 어째서 그 궁합의 우수성을 역설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추천서를 부탁 할 때 다음과 같은 내용도 전달이 되야 한다.

“ABC 연구소에 신경학 연구 인턴 자리가 있는데 나는 선생님께 영상처리를 배운 지식을 살려서 MRI 영상을 분석할 줄 알고 뇌파도 분석한 경험이 있는 점을 살려서 지원하고 싶습니다.  이 연구소에서는 SPECT도 사용하는데 같은 DICOM영상이니까 제가 빨리 배워서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에 맞는 추천서를 써 주세요.”

이런 구체적인 글을 받으면 추천서를 쓰는 사람도 이에 가장 적절한 일화를 기억하여 쓰게 되니 이런 정곡을 찌르는 추천서에 비하면 “착하고 성실한 학생입니다”라는 추천서는 눈에 들오지도 않게 되고  고용하더라도 착하고 성실하게 서류 정리하고 실험관 씻는 일을 시키게 된다.

4. 어떤 이름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린다.

특히 외국인인 경우 서류상의 이름과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이름이 다른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서류상에 사용할 이름을 확실히 알려 추천서에 등장하는 이름과 지원서에 등장하는 이름이 동일하도록 하여 심사하는 사람이 편하도록 해야 한다.  경쟁이 치열한 선택일수록 별 것도 아닌 것을 트집 잡아 낙방을 시키게 되기 때문에 아무런 트집도 잡을 수 없도록 완벽하게 제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과학경시대회에서 심사를 하다보면 10명에게 상을 주는데 다 추려 내고 나서도 20개의 우수한 연구 논문이 심사원 책상위에 남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사위원들이 아무리 읽어도 우열을 가릴 수가 없고, 시상 시간은 다가오고…  결국 스펠링 틀린 논문, 1인칭으로 쓴 논문, 목차의 순서가 틀린 논문 등 트집을 잡아 빼내기 시작하게 된다.  그래도 수상자격자가 너무 많이 남아 결국 투표로 정하게 된다.  자격있는 학생 10명 정도가 상을 못 받게 되는 억울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어떤 식으로 결정을 했건 억울하기는 마찬가지다.  대입, 취직 다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은 이런 상황속에서 선발이 된다는 뜻이니 “실력으로 이긴다”같은 순진한 생각은 버리고 항상 “완전한 자격+트집 잡을 근거 전무”로 무장해야 한다.

5.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마감일을 알려야 한다.

마감일 며칠 내지는 1주일 남겨 놓고 추천서를 써 달라고 하는 것은 “대강 써 주세요”라고 부탁하는 것이 된다.   학생이 추천서 부탁한다고 해서 하던 일 멈추고 추천서를 써 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은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항상 최대한의 시간을 두고 부탁을 하여 추천서 쓰는 사람이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써서 진지함과 섬세함이 느껴지는 추천서를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추천서가 언제까지 들어가야 하는지도 확실히 알려야 한다.  누구나 다 마감일이 다가온 일부터 하게되기 때문에 마감일이 없는 일은 한 없이 미루어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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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년 PSAT 시험 날짜 와 PSAT 시험에 대해서

9월 17, 2012 댓글 남기기

2012 년 PSAT 시험 날짜 와 PSAT 시험에 대해서

By Monic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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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는 영어 문장과 단어 실력, 독해력, 문법 그리고수학 응용 능력을 평가 하는시험이며 11학년 시험 결과로 National Merit Qualifying Test (NMSQT) 가 되어 장학금 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자로 선발될 수 있습니다. 매년약 22,000 개의 미국 전역 고등학교에서 약 1.5 million 의 11학년 학생들이 이 시험을 신청합니다. 그 중 16,000 명의 11학년 학생들이 semifinalist로 선발되며, 이 선발된 학생들은 finalist 가 되기 위해    장학금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그리하여 약 7800 명 중의 한 명으로 scholarship을 받는 장학생이 되는것 입니다.

이제는 많은 고등학교에서 이 시험을 10학년 학생에게도 제공하여 11학년때를 대비하는 연습 시험 준비 및 SAT 1의 점수를 가늠 할 수있게 합니다. 몇몇 높은 수준으로 가르치는 사립학교에서는 9학년부터 시험을 보도록 권장한다고도 들었습니다.  PSAT를 미리 경험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PSAT 는 자신의 SAT Reasoning Test 점수를 미리 예측 할 수 있다는 점에서 9학년, 10학년 학생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11학년이 되어 치르게 되는 SAT 점수를 미리 예상 함으로 준비 상태를 미리 가늠할 수    있게 되고 특히 경쟁이 치열한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아직 시간이 있을 때 미리 대입을 대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됩니다.

10월에 시험을 보면 결과는 12월쯤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semi final list 에 들었다는 연락을 그 다음 해    1월달에 받은 학생은 finalist 가 되기 위해 application form 을 작성하여 제출 해야 하는데 이 form 에는 과외활동, 수상경력, 그리고 leadership 활동을 자세히 나타내는 에세이가 요구됩니다. 또한 Semifinalists는 학교에서 공식으로 승인하고 추천한 뛰어난 성적을 보여 주어야 하며, 시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한 SAT 1 고득점도 취득 해야 합니다. 이렇게 application form 을 작성 하면서 대학교 원서 준비가 되기도 합니다.

명문대 를 목표로 한다면 이 시험에서 finalist로 선발 될 수있게 9 학년 부터 준비 하는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PSAT에서 finalist로 뽑히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 finalist 란뜻은시험실력평가에서미국전역에서 0.5% 도안되는수안에들었다는것을의미합니다.
  • 바쁜 12 학년 학교 생활중에서도 장학금 신청서에 필요한 essay 외에 다른정보도 다 제출 할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을 능률적으로 활용 했다는 time management skill이증명 됩니다.
  • 대입 조기 전형과 도 동일한 기간이므로, finalist가 되기 위해 과외활동, 수상경력, 그리고 leadership 활동을 나타내는 에세이가 포함된 자세한 장학금 신청서를 준비하면서 대입원서를 위한 정보를 정리하는 계기도 됩니다.

제 자신의 실수를 여러분이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 경험을 나누겠습니다.  12년 제 큰 딸은   당시 고등학교에서 우등생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 자기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이 공부라고 생각 했는 지도 모릅니다.  이 아이가 10학년때 PSAT 를 보고 시험 결과가 나왔을 때 눈물을 글썽글썽 이며 제게 자기가 받은 점수로는 “명문대에 지원 하는 것은 택도 없다”고 속상해 하며 제게 PSAT 와 SAT 시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 미국에 온지 3년 반밖에 되지 않았었고 제게는 work permit이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평생 처음으로  일을 안하고 살고 있던 시절 입니다.  딸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제가 미국의 교육 제도도 모르는 채 놀고만 있었다는 사실에  양심의 가책을 느껴 딸이 가져온 PSAT 시험지를 들여다 보고 또 도서실에가서 SAT 문제집을 드려다 보고 좀 공부를 해서 약간은 상황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딸에게 “학교에서 이런 시험 준비를 해 주지 않는냐?”하고 물어보았더니 학교에서 전혀 시험 준비를 해 주지 않는 다고 했습니다.  영어 단어들은 저도 모르는게 수두룩 하고 독해력 문장들은 concept 도 어려웠고 문법도 제대로 배우지 않았다면 왜 맞는 답이 맞는 지도 확실하게 모르며 ‘because it sounds right”의 논리로 답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였습니다. 딸애는 깨있는 시간을 모두 다 공부에 바치는데 그것이 모자란다면 저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책이 없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남편 직장을 따라 호주에서 미국으로 5년 정도 거주하다 돌아갈 계획으로 시카고에 왔었습니다.  한데 아이들 셋 이 다 “미국 학교 생활이 좋다”고 하고 “미국에서 대학교를 갔으면 좋겠다”라고 하여 미국에 있기로 계획을 바꾸었고 아이들이 학교 에서 항상 A를 받아 오므로 “이정도면 명문대에 충분히 가겠다”라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무지하고 안일한 학부모였습니다.  그런데 하루종일 공부하는 딸이 PSAT 에서 점수를 못 받는다니!  그래서 제가 직접 딸을 가르치기로 결심하고 그때부터 제가 SAT 준비를 시켜 주기 시작 했습니다.  미국의 교육 제도에 그제서야 눈이 뜨이기 시작하여 가고 싶은 대학교를 미리 방문    한다는 것도 알게되어 큰딸 10학년 봄방학때 대학 campus tour 를 떠나 전형적으로 동부의 명문대를 돌았습니다.  (이런 대학 방문의 장단점은 나중에 따로 쓰겠습니다.)  이렇게 뒤늦게 깨닫고 난리치고 준비를 시작한 결과는 잘 되기는 했지만 신문사에서 인터뷰 신청해 오는 수준은 아닌 University of Illinois 에 합격 하는 것으로 열매를 맺었습니다.

제 큰딸도 만약 9학년때 이 PSAT 시험을 보았다면 일년 빨리 약점을 알게 되었을 것이고 일년 빨리 준비 시켜 줄 수 있었을 것 입니다.  일찍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같은 엄마가 같은 내용을 가르치는 것을 배웠지만 언니 덕분에 6학년 때부터 준비를 시작하게 된 막내 딸은 공부에 시간을 덜 보내고도 스트레스를 덜 받고도 MIT에 합격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학부모님은 이런 저런 정보를 수집하시고 큰 계획을 세우시기 전에 아드님 따님의 수준을 파악해야 합니다.  학교 점수만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제 딸도 학교 점수는 항상 All A 였으니까요.  PSAT를 9학년때 부터 보아 현재 위치를 일찍 파악 하시기를 권합니다.  학교에서 9학년 학생이 PSAT 를 칠 수 없는 규정을 만들어 놓지 않은 이상 학교 counselor 를 찾아가 이 시험을 응할 수 있게 시험 신청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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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PSAT

제가 본 명문대 입학생 학부모님의 유형

5월 25, 2012 댓글 남기기

명문대 학생 학부모님의 유형

By Monic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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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의 10년 동안 사비오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수 많은 학부모님과 상담해 왔습니다.  저의 database를 보면은 천 명이 넘는 학생의 기록이 남아 있는데 사실 저 자신도 그렇게 많은 학생, 학부모님과 상담을 했다는 것이 믿어 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년에 100명 즉 한 달에 10여명과 상담을 했으면 10년이면 천명이 넘으니 쉽게 천명이 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 입니다.  물론 상세한 부분은 기록을 봐야 기억하지만 그래도 제 기억에 남는 몇 가지 유형은 소위 명문대를 보내는 학부모님의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아이로니컬 하게도 그 공통점은 양극으로 갈라 지는 데 한가지 유형은 학생의 캘린더를 완전히 control 하고 있는 어머님입니다.  상담을 하거나 학생의 수업을 스케줄 하실 때 칼렌더를 꺼내고 이야기 하십니다. 그래서 학생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항상 완전히 파악하고 있고 계획을 하는 학부모님입니다.

그리고는 사비오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하여 학생에게 맞는 시간으로 선택한 선생님이 맞추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대부분 개인레슨을 선호 하시고 선택한 선생님과 개인 레슨이 가능하지 않을 경우 본인의 아이가 다른 산만한 학생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끔찍이 싫어하여 그룹 레슨의 경우에는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의 성향까지 알고 싶어 하십니다.
https://i0.wp.com/c.sabio.tv/Column/Info/Korean/SpecialEvents/SpecialEvents.gif그 다음에 또 한가지 명문대에 보내는 부모님은 유형은 전혀 상담 조차 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이분들은 학생에게 모든 것을 다 맡겨서 학생이 다 알아서 합니다. 시카고에 intensive 코스나 internship을 하러 올 때도 본인이 다 스케줄하고 학생이 직접 비행기 표까지 알아서 구입 합니다.  이런 독립적인 성향은 일찍 시작하는지 6학년 학생까지도 본인이 다 코스 선택하여 등록 하고 지불하는 경우까지 학생이 직접 하는 경우 도 있습니다.

그러니 학생에게 전임하는 학부모님의 경우와 또는 학생의 스케줄을 꽉 잡고 있는 그 두 가지의 유형은 양극으로 보이지만 실의 그 두 가지 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누군가가 확실한 plan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학부모님이 되었건 학생이 되었건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는 것 이것이 중요한 것 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그런 유형의 하나는 주관이 있다는 것 입니다.  학생이나 학부형 중 최소 한분이 목표를 확실히 하고 있고 그에 필요한 것을 확실히 알고 그것을 실천 하는 데 하나의 도구로 사비오 아카데미를 사용한 분이시지요.

물론 그분들의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은 여러 군데에서 종합적으로 형성된 것 이겠지요.  사비오 아카데미에 오는 학부모님들은 거의 다 최박사님의 칼럼을 읽고 오신 분들이니까 그 영향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분들의 주관은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거기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누가 이렇다 해서 그 하나의 일화를 가지고 계획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다 앞뒤가 맞는 설명이 따라야 하고 근거가 있어야 되고 모든 것을 논리적으로 생각하시고 계산 하셔서 그 판단 하에 계획을 만들어 추진 하시는 분들이었다는 것도 하나의 특징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Monic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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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에게 불리한 미국 대입 제도에 대처하는 법 한가지

동양인에게 불리한 미국 대입 제도에 대처하는 법 한가지

Written on May 4, 2012

By James H.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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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은 미국의 1류 대학에 입학 하기 더 어렵다는 소문은 여러분 모두 익히 들어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일부 학생은 자신의 인종을 감추어 합격 확률을 올리려는 작전을 고려해 보기도 하고 간혹 그런 방법이 성공 했다는 소문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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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Mom을 기억하시는가?  그 따님 Sophia는 Harvard 대학에 합격 하였다.   Sophia는 아버지가 유태인, 어머니가 중국인이니 대입 지원서에 합법적으로 기입할 수 있는 인종의 선택이 있었다.

그 중 어느 인종을 선택 했을까?

여기에 그녀가 직접 쓴 답이 있다.  동양인으로 합격하는 것이 더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동양인이라고 썼단다.  그리고 “다른 인종으로 기입해서 더 낮은 기준으로 합격하면 기분 좋겠나?” 하고 반문을 한다.

이렇게 배짱좋고 자신있게 도전하는 자세가 더 유리하다.  잔머리 굴려 봐야 약은 수는 괘씸죄로 자동 불합격 처리가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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