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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 2: 리더를 위한 추천서, 말단직을 위한 추천서

추천서 2: 리더를 위한 추천서, 말단직을 위한 추천서

By James H. Choi
http://Korean.SabioAcademy.com
원문출처

추천서 1: 이상적인 대학 지원 추천서

영어에 “damn with faint praise”라는 표현이 있다.  칭찬이 뜨뜻미지근 해서 오히려 해가 되었다는  뜻이다.

거의 모든 추천서는 칭찬으로 채워지게 되는데 칭찬 속에서도 강도가 있고 방향이 있다.  그리고 언급되지 않은 저변에 깔린 메세지도 있다.

예 를 들어 “이 학생은 책임감이 강해 항상 제 시간에 왔고 결석을 한번도 하지 않았으면 주어진 임무를 항상 완수했다.  언제나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학생이다.”라고 쓰이 추천서를 받았다 가정하자.  좋은 추천서임은 틀림 없는데 결론을 내리기 전에 다음 추천서와 비교해 보자.

“이 학생은 여론에 휩쓸리지 않는 자신만의 관점을 보고 지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모두 이것이 A 케이스라고 단정하고 실험을 마치려 했을 때 이 학생 혼자만 A로 보기에는 어긋나는 점이 있다고 지적을 하여 우리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틀 동안 리포트 쓰는 것을 보류하고 재 실험을 해 본 결과 아주 드문 B 케이스라는 것이 밝혀져 엉뚱한 리포트 쓰는 것을 방지시켜 주었다.”

리더를 선호한다는 대학은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해서 안정된 생활을 할” 학생이 아니라 “졸업하고 기업을 창설하여 부와 사회의 혜택을 창출할” 학생을 선발한다.  그래서 시험 점수 하나만으로는 리더의 자질을 알 수 없어 수 많은 다른 점을 보는 것이다.  그러니 두 학생의 다른 조건이 같다면 어느쪽 추천서를 받아온 학생에게 더 비중을 줄지는 뻔하다.   첫 추천서는 비서직에 지원하는 사람에게 써 주는 추천서로 가장 어울린다.  두 번째는 리더역을 수행할 사람에게 적격이다.
https://i0.wp.com/c.sabio.tv/Column/Info/Korean/SpecialEvents/SpecialEvents.gif학생이 누군가에게 추천서를 써 달라고 부탁 할 때 근거 없이 두 번째 스타일의 추천서를 써 달라고 할 수 없다.  학생이 할 수 있는 것은 두 번째 스타일에 언급될만한 행동을 해 오고 그 행동을 보아온 분에게 추천서를 부탁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리더다운 결단력, 통찰력, 판단력, 분석력등을 모습을 보일 기회가 있는 환경에서 대학측에서 볼 때 영향력있는 추천서를 써 줄 분과 함께 장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러니 학생들이 봉사 활동을 선택할 때도 남 좋은 일 해서 칭찬 받았다는데만 만족하지 말고 자신의 커리어에 어떤 도움이 되는가도 생각을 하여 사회에 기여하며 자신의 커리어도 동시에 챙기는 일을 선택하는 현명함을 보여야 한다.

추천서 3: 추천서를 부탁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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