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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8 학년 MIT 지망생들이 지금 할 일 1

6 ~ 8 학년 MIT 지망생들이 지금 할 일 1

Written on December 21, 2009

By James H. Choi
http://Korean.SabioAcademy.com
원문출처

  • MIT를 지망하고 있는 학생은 지금 6학년이더라도 이 사이트에 계정을 열고 읽기 시작 하세요.  2022년에 입학을 지망하는 학생도 계정을 열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지원서를 받으세요.  그리고 MIT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전해 들으려 하지 마시고 직접 보셔서 구체적으로 피부로 느끼도록 하세요.
  • 그리고 그 지원서에서 요구하는 경험과 에세이에 쓸 내용을 지금부터 만들어 가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작문을 배워야 합니다.

한인 2세는 영어 어휘력과 작문에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유식한 영어를 들을 기회가 없는데서 오는 불리한점이라 합니다.

과학 엔지니어링을 지망하는 학생은 국적을 막론하고 표현력이 “문과”학생에 비해 떨어진다고 평이 나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겸비하고 있는 교포 2세 (또는 영어에 서투른 1세)는 이 대학 지원서에서 요구하는 글을 써내지 못해 합격을 놓칠 수 있습니다.  수학도 마찬가지이지만 이 영어는 (어느 언어나 마찬가지) 장시간에 걸쳐 어희력, 표현력, 문법을 쌓는 것이기 때문에 막판에 “속성 단기 집중” 코스를 하려고 하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권하는 잡지를 구독하시고 제가 권하는 과학도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읽어가며 영어 작문 법을 배우고 수정을 받아가며 실력을 늘려야 합니다.

이 작문이란 며칠동안 끙끙거리다 쓸만한 글을 간신히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주제를 주면 뚝딱 단번에 써낼 실력이어야 합니다. 대입지원하다보면 그리고 대학 생활하다보면 글의 수준도 중요하지만 끙끙거리지 않고 단번에 써낼 수 있는 실력도 아~주 중요합니다. 이 효율적으로 쉽게 쓰는 능력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팔방미인이 되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https://i0.wp.com/c.sabio.tv/Column/Info/Korean/SpecialEvents/SpecialEvents.gif이렇게 쉽게 글을 써내려면 글 쓰는 솜씨도 중요하지만 어떤 주제이건 아는 것이 많아 할 말이 많아야 하고 여차하면 이쪽 의견 저쪽 의견 자유자재로 설득력있게 주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상식이 풍부해야 하고 시사에 밝아야 합니다. 알아야 면장을 하죠.  SAT 작문을 할 때도 고득점의 비결 중 하나가 인용입니다. 역사적인 경우를 예로 들거나 명언을 언급하거나 시사를 예로 들거나 하면 똑같은 내용인데도 괜히 격이 높아집니다.  그런 얄팍한 기술은 쉽게 구멍이 뚫리지만 얄팍한 기술조차 없어 백지를 노려보다 마감일 지나는 한심함 보다는 천배 백배 낫습니다.

제가 영어 수업시간에 들어가 앉아있어보면 학생들이 글들 시작도 못하는 이유는 주제가 단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부모가 자제분들을 걱정할 것 없이 항상 편하고 항상 안락하게 살도록 해 주었더니 연애와 무슨 옷을 입을까 선택 외에는 번민을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민주주의나 자본주의에 대해 논하라고하면 눈만 껌뻑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제 학생들 11학년까지는 주로 지식을 가르치고 시험과 경시대회에서 결과를 내는데 집중을 하지만 일단 경시대회 논문을 제출하고 대학에 입학 원서를 제출하기 시작하면 시간의 90%는 작문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 작문 단계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모든 성과가 빛을 발하지 못합니다.

마지막 순간에 가서 좌절하지 말고 경쟁심한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은 영어와 작문을 잘 배우기 시작 하세요.

 

https://i0.wp.com/c.sabio.tv/Column/Info/Korean/Copyright.gif

 

카테고리:6~8학년, 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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